[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바르게 생활하는 어린이, 스스로 학습하는 어린이, 슬기롭게 사고하는 어린이,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는 어린이, 미래를 준비하는 건강한 어린이로 육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이다. 교훈은 ‘바르게 살자’이다.

[변천]

1934년 9월 18일에 환성 공립 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천안 농업 학교 교사에서 개교하였다. 마땅한 학교 부지가 없어 천안의 대지주였던 나성찬이 1935년 9월 10일에 충청남도 천안읍 상수리에 땅 2만 6446㎡[8,000평]를 학교 부지로 내놓게 되었다. 목조 교실 3칸을 짓고 1936년 6월 25일에 이전하게 되었다.

1938년 3월 21일에 환성 공립 심상 학교로 개칭되었으며, 1939년 3월 31일에는 수업 연한이 6년으로 연장되었다. 1955년 교사 5칸을 신축하였고, 1956년 4월 1일에 환성 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1962년에는 천안 일봉 국민학교로 개칭하였으며, 1996년 3월 1일에 천안 일봉 초등학교로 개칭되었다.

[교육 활동]

‘기초와 기본이 바로 선 일봉 교육’이라는 지표 아래 여러 가지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한 가지 이상 잘하고, 지·덕·체를 겸비한 능력 있는 학생이 되기 위해서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인문 고전 추천 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예술, 수학 교과를 통합 운영해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신문 읽기와 독서 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독서 전대 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교과와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프로젝트 진행을 학기별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차령산맥 힘찬 줄기 머무는 곳에/ 찬란한 아침 햇살 한 아름 안고/ 푸른 꿈 푸른 기상 하늘 향해/ 힘차게 더 높이 나래를 펴자// 오룡의 푸른 정기 서려진 땅에/ 정답고 참되게 모인 우리들 배우고/ 사귄 정 한데 뭉치어/ 더 넓고 더 크게 마음을 닦자

후렴) 씩씩하게 자라나는 일봉의 새싹/ 내 고장 내 나라의 새 일꾼 되리

2. 교목은 쥐엄나무로 어느 곳에서나 강인하고 꿋꿋하게 잘 자라나는 나무와 같이 어려운 역경을 극복한다는 것을 상징하고 있다.

3. 교화는 장미로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으로 참된 사람이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특수학급 포함 총 23학급 56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이 3학급 81명, 2학년이 4학급 100명, 3학년이 3학급 76명, 4학년이 4학급 109명, 5학년이 4학급 88명, 6학년이 4학급 105명, 특수학급이 1학급 9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시설은 일반 교실 31개, 특별 교실 10개, 도서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