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예절을 실천하고 바르게 생활하는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공부하는 슬기로운 어린이[창조인], 소질을 개발하고 개성을 추구 하는 어린이[자주인],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건강인]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을 키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부대 교육이다.

[변천]

천안 부대 초등학교는 1946년 8월 31일에 환성 국민학교 부대 분교장으로 인가되었다. 1947년 9월 20일에는 본관 6개 교실을 준공하였으며, 9월 22일에는 부대 국민학교로 인가되었다. 1947년 10월 1일에 개교하여 4학급으로 편성하였고, 1950년 5월 30일에는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1963년 3월 1일에는 천안 부대 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979년에는 14개 교실을 신축 이전하였다. 1996년 3월 1일에 천안 부대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6년 2월 12일 제67회 졸업식을 통해 32명이 졸업하여 총 4,31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꿈을 키우는 학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교사, 그리고 신뢰하며 참여하는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어 믿음과 감동을 주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예절 실천의 생활화를 통해 올바른 부대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세계를 향한 글로벌 부대인이 되기 위해 영어 교육 정착에 힘쓰고 있다. 영어 체험실 활용과 국제화 교육 특구 영어 체험에 참여하고, 영어 교과서 외우기를 통해 실용 영어 인증제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학생을 기르기 위해 독서 논설 교육에 힘쓰고 있다. 그 예로 학년 별 필독 도서 확보를 해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고 있다. 끝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부대인 육성을 위해 줄넘기 급수제를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햇빛 아래 눈부시게 저 깃발 달고/ 푸른 꿈 키워 가는 배움의 터전/ 이 나라 이 겨레 큰 힘이 되고자/ 나날이 새롭게 퍼져나간다/ 천안이라 부대부대 빛이 되오리/ 자랑할 손 그 이름 우리의 모교

2. 교목은 은행나무로 적응력과 자아 완성에 정진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는 개나리로 밝고 명랑하며 밝은 마음, 장해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을 간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6학급 14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이 22명, 2학년이 20명, 3학년이 23명, 4학년이 22명, 5학년이 24명, 6학년이 31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7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