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을,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이 강한 학생,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바른 품성을 지닌 학생,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여 꿈을 키우는 학생을 키우는 것이다. 교훈은 ‘근면과 성실’이다.

[변천]

1983년 3월 3일에 12학급의 천안 봉명 국민학교로 개교하여, 1996년 3월 1일 천안 봉명 초등학교로 개칭되었다. 1984년 3월 8일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4년 9월 26일에는 독서 교육 심사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고 1996년 11월 6일에는 유아 교육 시범 운영 보고를 하였다. 2003년 3월 1일부터는 공주 교육 대학교 교육 실습 대용 부설 초등학교로 선정되었다.

2016년 2월 4일 제32회 졸업식을 통해 66명이 졸업하여 총 5,21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개교 이래로 2012년 현재까지 교육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린 합창부, 리코더부, 사물놀이부는 학생 예능 경연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학교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 아침 10분 독서 운동 전개와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하고 있으며, 많은 도서가 구비되어 있는 도서실의 운영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예절실과 향토 학습관은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 모습, 예의범절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교내의 작은 박물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김현중 작곡, 이범철 작사]

차령의 정기 받은 봉명 기슭에/ 찬란한 아침 해가 솟아오르니/ 참되고 슬기로운 꿈나무들이/ 새 천안 빛이 되어 일어섰다네// 새 희망의 배움터에 큰 뜻 모아/ 힘차고 씩씩하게 뻗어 나가자/ 장하다 우리들은 대한의 기둥/ 세계로 나가자 꿈 나무들이여

후렴) 아 아 빛내자 봉명 어린이/ 그 이름 영원하리 봉명 학교여

2. 교목은 은행나무로 맑고 큰 힘을 갖고 필요한 사람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는 장미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니며 서로 도와 어디서나 인정받는 사람이 되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4. 교기는 무궁화를 봉황이 감싸고 있는 모습으로 꾸준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상징이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1학년은 2학급에 52명, 2학년은 2학급에 51명, 3학년은 2학급에 46명, 4학년은 2학급에 48명, 5학년은 2학급에 50명, 6학년은 3학급에 65명으로 총 13학급에 312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0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시설로는 일반 교실 16개, 방과후교실 4개, 돌봄 교실 3명, 영어체험실, 전산실, 과학실, 컴퓨터실, 음악실, 연구실, 방송실, 문서실, 운동 치료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