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조정, 황응규 등이 경상북도 청도의 운문산을 소재로 읊은 한시. 경상북도 청도의 운문산을 읊은 한시는 청도의 인물은 물론이고 군수, 시인, 유람객 등 외지인들도 많이 지었다.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여남방승기운문산(與南方僧期雲門山)」, 이만백(李萬白)[1657∼1717]의 「망운문산(望雲門山)」, 조정(趙靖)[1555∼1636]의 「유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