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에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의지(宜之). 거주지는 한양이다. 아버지는 가선대부(嘉善大夫)로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윤훤(尹暄)이고, 윤순지(尹順之)·윤원지(尹元之)·윤징지(尹澄之)가 형이다. 윤의지(尹誼之)[1605∼1666]는 1605년(선조 38)에 태어나, 20세 되던 1624년(인조 2)에 사마시 진사과에 합격하였다. 1665...
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문신. 이경생은 조선 후기의 문인으로, 광해군이 인목 대비를 폐하려 하자 반대하였다. 인조반정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았으나, 임금 될 사람을 가까이 하면 은혜를 구하는 삶이 될까 조심하였다. 1623년(인조 1) 김화 현감을 시작으로 풍덕 군수·양양 부사·청도 군수 등을 역임하며 선정을 베풀었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숙향(叔向). 아버지는 승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