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졸재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서원.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 525에 있다. 각북면사무소 정면에 있는 지방도 902호선을 따라 덕산 초등학교 방향으로 약 650m 정도 이동하여 남산리로 들어간다. 여기서 좌측길로 들어서면 뒤멧산 자락 아래에 남강 서원이 있다. 1864년(숙종 20)에 오졸재(迂拙齋) 박한주(朴漢柱)와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를 배향하기 위해 사림...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 남강 서원에 소장된 조선 시대 전적.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남강 서원은 1691년(숙종 17)에 창건되어,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창건 당시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1572∼1652]을 봉안하였고, 23년 뒤에 오졸재(迂拙齋) 박한주(朴漢柱)[1459∼1504]를 추향하였다. 박수춘은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문인인...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재사. 남강재는 밀양 오씨 오졸재(迕拙齋) 박한주(朴漢柱),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을 향사하기 위한 재사로 1878년에 건립되었다. 박한주는 자가 천지(天支), 호는 오졸재이다. 성종 16년 별시 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여러 직을 거쳐 예천 군수에 이르렀다. 무오사화 때 김종직의 문인으로 몰려 평안북도 벽동에 유배되었고, 갑자사화 때 압송...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재사. 남강재는 밀양 오씨 오졸재(迕拙齋) 박한주(朴漢柱), 국담(菊潭) 박수춘(朴壽春)을 향사하기 위한 재사로 1878년에 건립되었다. 박한주는 자가 천지(天支), 호는 오졸재이다. 성종 16년 별시 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여러 직을 거쳐 예천 군수에 이르렀다. 무오사화 때 김종직의 문인으로 몰려 평안북도 벽동에 유배되었고, 갑자사화 때 압송...
-
조선 전기 청도 출신의 문신. 박한주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연산군 때 간관이 되어 왕의 실정을 극간하고 노사신·임사홍을 탄핵했다. 연산군의 횡포가 심해지자 외직으로 나갔으나, 무오사화 때 김종직(金宗直)의 문도(門徒)로 분류되어 유배를 당하였다. 갑자사화가 일어나자 다시 연루되어 군기시 앞에서 능지처참을 당하였다.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천지(天支), 호는 오졸재(迃拙齋)....
-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선현 제향과 교육을 위해 설치된 조선 시대 사립 교육 기관. 서원 교육의 목적은 법성현(法聖賢)과 양이(養吏)의 두 가지이다. 서원의 교육 활동은 성리학을 그 학문적 기초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서원의 교육 목표는 곧 성리학의 교육 목표와 같았다. 성리학은 인간의 심성에 내재된 천리(天理)를 실현함으로써 도덕적 완성을 추구하는 위기지학(爲己之學)의 학문이다....
-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 남강 서원에 있는 오졸재 박한주의 문집을 새긴 판목.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에 있는 남강 서원에 소장된 『오졸재 실기(迂拙齋 實記)』 판목은 모두 39장이다. 『오졸재 선생 실기(迃拙齋 先生 實記)』 판목 37장과 문집의 부록에 실린 『남강 서원 청액소(南岡 書院 請額疏)』 판목 2장을 포함한다. 『오졸재 선생 실기』는 조선 초기의 문신인 박한...
-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과 비각. 김종직(金宗直)의 제자로 무오사화(戊午士禍)·갑자사화(甲子士禍)에 희생된 박한주(朴漢柱)[?∼1504]의 여표비(閭表碑)이다. 박한주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천지(天支), 호는 오졸재(迕拙齋)이다.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서 출생하여 김종직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연산군의 정치를 간하다 무오사화 때 평안도 벽동...
-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과 비각. 김종직(金宗直)의 제자로 무오사화(戊午士禍)·갑자사화(甲子士禍)에 희생된 박한주(朴漢柱)[?∼1504]의 여표비(閭表碑)이다. 박한주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자는 천지(天支), 호는 오졸재(迕拙齋)이다. 청도군 풍각면 차산리에서 출생하여 김종직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연산군의 정치를 간하다 무오사화 때 평안도 벽동...
-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각면에서 월봉리이나 각남면 옥산으로 가는 길에 있다. 상차, 중차, 하차의 자연 마을이 합쳐진 마을이며, 경상북도 무형 문화재 제4호 청도 차산 농악이 전수되는 곳이다. 차산은 『밀주지(密州誌)』에는 현남면(縣南面)으로 기록되어 있다. 신라 때 상화촌현이었던 이 주위를 일컬어 수리, 즉 높다는 뜻으로 수리가 변하여 수레가 되었고 한문으로...
-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에 있는 밀양 박씨 집성 마을. 흑석리는 선사 시대의 산물인 고인돌이 많이 분포해 있는 마을로, 옛 기록에는 금물석(今勿石)이라고 쓰고 있다. 흑석리는 큰 마을과 석통, 안국동이 합해서 형성된 마을로 안국동은 목과동(木果洞)이라고 쓰고 모개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안국동의 유래는 밀양 박씨 행산공파 입청도조인 안국암(安國巖) 박대성(朴大成)의 호를 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