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사리에서 청도읍 상리로 넘어가는 고개. 밤티재는 각남면에 바로 청도읍으로 가는 유일한 고개이며, 넘으면 바로 한재[大峴]이다. 고개로 오르는 계곡이 동서 방향이라 곡풍이 강하고 일교차가 심하여 농작물 재배가 어려워 밤나무를 많이 심었다. 이로 인해 고개 주변에 밤나무가 많아 밤티재라 불렀다. 한문으로 율령(栗嶺)으로 표기하기도 하는데, 과거에는 청도군 상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음지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옥산리의 경계에 있는 산. 장군이 천마(天馬)를 타고 이 산 정상에 내려왔다고 하여 천마산(天麻山)[634m]이라 칭하였으나 후에 철마산으로 개칭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 외에 옛날 선녀가 옥단굴로 철마를 타고 내려왔다는 전설에서 철마산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음지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