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전소연이 젊은 예술가의 고뇌를 소재로 촬영한 독립 영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6·25 전쟁 당시 키네마 극장[지금의 CGV 대구 한일]을 중심으로 전국의 영화인들이 모여 종군 영화 등 많은 영화를 제작하던 역사를 가긴 ‘영화 도시’이다. 당시 경상북도 청도에서 80%, 대구에서 10%, 전주에서 10%가 촬영되었다. 「이판사판」은 청도에서 탄생한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