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여성들이 부르는 노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라지 타령」은 여성들이 즐겨 부르는 민요이다. 「도라지 타령」은 한국학 중앙 연구원의 김기현과 권오경이 채록하여 왕실 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에 음성 자료로 수록하였다. 대표적인 경기 민요로 알려진 「도라지 타령」은 청도군에서도 전해진다. 다만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도라지 타령」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무거운 물건이나 돌을 옮기면서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목도 소리」는 무거운 물건이나 돌을 옮기면서 부르는 운반 노동요이다. 「목도 소리」는 한국학 중앙 연구원의 김기현과 권오경이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서 현해암에게 채록하여 왕실 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에 음성 자료로 수록하였다. 청도군에 전해지는 「목도 소리」는 산에서 큰 통나무를 옮길...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여성들이 부르는 신세 한탄의 노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천해지는 「아라리」는 여성들이 마음 답답하고 처량할 때 부르는 신세 한탄조의 부요(婦謠)이다. 한국학 중앙 연구원의 김기현과 권오경이 김막내[여,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게 채록하여 왕실 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에 음성 자료로 수록하였다.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아라리」는 「나물 노래」의 영향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전해지는 나무꾼이 부르는 노래. 청도군에서에서 전해지는 「어사용 소리」는 나무꾼이 산이나 들로 다니며 나무나 풀을 베면서 부르는 신세 한탄조의 노동요이다. 「나무꾼 소리」, 「갈가마구 소리」, 「어사용」이라는 이름으로도 전해진다. 원래는 까마귀를 영신(迎神)하는 무속적인 제의가(祭儀歌)였던 것이 불교 음악의 영향을 받아 범패[어산(魚山)]풍의 ‘어산영(魚山詠)’...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만화정에 걸려 있는 현판. 만화정은 박하담의 12대손으로 통정대부, 좌승지에 오른 운강(雲岡) 박시묵(朴時黙)[1814∼1879]이 1856년 건립하여 강론하던 정자이다. 동창천 언덕에 서남향으로 지었으며, 정자 옆에는 세심정이 나란히 서 있다. 평면 구성은 마루를 중심으로 서쪽에 방 1칸, 동쪽에 2칸의 통방을 배치하고 누마루에는 3면에 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