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도덕적인 사람,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여 미래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사람,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 교육 목표이다. 교훈은 실력, 신의, 예절이다.

[변천]

1949년 9월에 현재 금천 초등학교 노후 교실을 빌려 고등 공민학교가 세워졌다. 6·25 전쟁 당시 청도군에 피난 온 피난민의 막사 건립 비용 가운데 남은 돈을 기금으로 금천 중학교 설립 기성회가 조직되어 1950년 10월에 금천 중학원의 인가를 받았다. 그 후 지역민의 노력으로 1951년 11월 29일에 금천 중학교 설립이 인가되어 1952년 2월 10일 개교하였다.

1952년 11월 30일에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1969년 12월 25일에 중학교 12학급이 인가되었다. 1972년 12월 28일에 금천 고등학교 병설이 인가되었다. 1980년 5월 28일에 강당이 준공되었다. 2005년 9월 23일에 한울림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2016년 2월 5일 제65회 졸업식을 통해 24명이 졸업하여 총 7,9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같은 해 3월 1일 제26대 김성봉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2009년 1월 10일에 농산어촌 연중 돌봄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 12월 17일에 자율 학교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자율과 책임 중심의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 실천 중심의 인성 교육, 다양한 체험 활동, 가정과 지역 사회 및 학교가 소통하는 학교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형설지공반 운영, 영어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 활용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의 신장과 연중 돌봄으로 학생 복지를 극대화하는 등 감동이 있는 학교 문화 창출에 힘쓰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김상윤 작사, 김기우 작곡]

운문산 힘찬 줄기 뻗어 내리고/ 금천물 맑게 흘러 낙동가 되네/ 넓은 들 짙은 숲에 우뚝 솟은 집/ 그 이름은 우리 베곳 자랑인 금중

2. 교화는 백일홍으로 대기만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목은 느티나무로 조화와 질서, 강인한 의지를 담고 있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일반 학급 3학급에 41명[남자 23명, 여자 1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 9명, 2학년은 2학급 11명, 3학년은 1학급 21명으로 편성되어 있다.

교직원은 교사 10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