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로서 시인으로서 교육자로서 청주지역사회에 기여했던 예술가. 테너 김일회는 청주세광고를 거쳐, 청주사범대학에 입학, 현악기인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하다 대학3학년 말에 성악으로 전공을 바꾸어 졸업하였다. 이후 충청남도 홍성에서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34살의 나이로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5년간 공부와 연주활동을 하고 1995년 귀국하였다. 귀국 후 독창회, 오페라, 듀오콘서트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