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 있는 골짜기. 사천동의 질구지 뒤편에 있는 골짜기이다. 모를 심는 봄이면 이 골짜기에서 황소울음 소리가 자주 나는데 능구렁이가 우는 소리라고 한다. 그리고 이 골짜기에는 뱀이 많다고 한다. 봉작골은 봉작과 골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봉작의 어원은 알 수 없다. 봉자끝, 봉자샘이라는 지명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봉작은 봉자에 ㄱ...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사천동에 속하는 법정동. 이 지역에서 석기시대의 흙그릇, 흙저울추가 출토된 사실에 주목하여 질구지의 ‘질’을 질그릇을 만드는 흙으로 해석하기도 하고 또 이곳에 비가 오기만 하면 땅이 질다고 하여 질구지 도는 진고지의 ‘질’과 ‘진’을 ‘질다’와 관련하여 해석하기도 한다. 지형적으로 점토가 많은 구릉지의 찰흙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라면 어느 정...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주도적 학습의 강화로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나와 우리를 함께 가꾸는 도덕적인 품성을 지닌 어린이, 폭 넓은 학습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어린이,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안전생활 규범을 배우고 익혀 실천하는 어린이를 길러 슬기롭고 정직하며 튼튼한 어린...
일제시대 후 근대 교육을 받기 시작한 세대는 청주대성학교와 북일초등학교를 다녔다. 북일초등학교는 인근 학생들이 모두 다녀서 한 때 학생수가 2,000여 명이나 되어 오후반이 개설될 정도였다. 그러나 현재는 주민이 줄어들어 학생수가 100여 명 정도라서 폐교된다는 말이 있다. 현재 돌꼬지마을 아이들은 새터초등학교를 다닌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의 우암오거리와 제2순환도로와 접하는 사천교 사이에 있는 도로. 도로개설 당시에 재향군인들이 주축이 되어 도로를 건설하였다는 데서 붙어진 도로이름이다. 1963년의 청주시 도로현황과 1995년 청주시 발행의 『청주시 행정지도』 등에 의하면 ‘향군로’는 상당구 우암초등학교 앞 우암오거리에서 한국전력 청주지사를 경유하여 오늘날의 청주문화방송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