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에서 함흥차사와 맹사성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함흥차사와 맹 정승」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함흥차사(咸興差使)와 맹사성(孟思誠)[1360~1438]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태종(太宗) 이방원(李芳遠)[1367~1422]이 함흥에 들어가 있는 이성계(李成桂)[1335~1408]에게 보낸 사신들이 돌아오지 않자 맹사성이 자원하여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