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이루어진 겸재 정선의 그림 여행 따라가기. 조선 시대 선비들은 금강산에 가서 그 아름다운 풍광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최고의 풍류로 여겼다. 일제 강점기에는 전국 각지에서 금강산 탐방객들이 몰려들어 경원선과 금강산 전기철도를 이용하여 금강산에 접근하였다. 조선 시대든 일제 강점기든 지금의 서울에서 금강산에 가려면 우선 강원도 철원 지역을 거쳐...
북한의 강원도 김화군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근동면과 김화읍을 지나 한탄강에 합류하는 지방 하천. 남대천은 북한의 강원도 김화군 금성면 수리봉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근동면과 김화읍을 거쳐 한탄강으로 유입되는 한탄강의 지류이다. 남대천의 유역면적은 333.6㎢이며 유로연장은 39.7㎞이다. 철원군 김화읍에서 남대천의 하폭은 약 50~150m, 평균 수심...
병자호란 김화 백전 전투에서 6·25전쟁 오성산 상감령 전역까지 철원군 김화 지역 주민들의 국난 극복사.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동서남북으로 사통팔달의 길목이라 외적이 침입하거나 분단 시대에 철저하게 유린당하였다. 멀리는 삼국 시대에 백제와 고구려, 신라가 100년 간격으로 번갈아 점령하였다. 6·25전쟁 중에는 1951년 봄부터 1953년 7월 27일 휴전...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를 창안하고 철원 지역의 산수를 그린 화가. 정선(鄭敾)[1676~1759]의 본관은 광주(光州)이고 자는 원백(元伯), 호는 겸재(謙齋)·겸초(兼艸)·난곡(蘭谷)이다. 아버지는 정시익(鄭時翊)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정선은 1676년(숙종 2) 한성부 순화방 유란동[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강원도 철원군 일대를 지나 한탄강에 합류하는 지방 하천. 화강은 북한의 강원도 김화군 금성면 수리봉에서 발원하여 강원도 철원군 근동면·김화읍을 거쳐 한탄강으로 유입하는 한탄강의 지류이다. 화강의 유역면적은 333.6㎢이며 유로연장은 39.7㎞이다. 철원 지역에서 화강의 하폭은 약 50~150m, 평균 수심은 약 1m이며 지방 1급 하천으로 관리되고 있다....
조선 후기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의 자모산성 근처에서 벌어진 김화 백전 전투를 소재로 하여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 「화강백전(花江栢田)」은 조선 시대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완성자인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이 김화 백전 전투 현장에 들러 그린 진경산수화이다. 김화 백전 전투(金化栢田戰鬪)는 병자호란(丙子胡亂)[1636] 당시 김화읍 생창리 성재산(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