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살았던 노랑장군의 행적에 관한 이야기. 「황소를 넘어뜨린 노랑장군」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서 노랑장군이라 불리는 힘센 사람이 우마차가 구덩이에 빠져 움직이지 못하자 번쩍 들어서 꺼내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노랑장사」는 2003년 9월 20일에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서 김용수[남, 73세]에게서 채록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