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변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산. 소이산(所伊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해발고도 362m의 산이다. 고려 시대부터 외적의 출연을 알리던 제1로 봉수대가 있는 공간으로, 해방 이전 철원 역사의 중심이다. 고도는 높지 않아도 소이산 정상에 서면 백마고지, 철원역, 제2땅굴, 노동당사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6·25전쟁과 관련된 사연이 많이...
-
강원도 철원군에 용암으로 둘러싸여 섬 모양으로 남겨진 기존의 구릉이나 산. 스텝토(Steptoe)는 기존의 산지가 용암에 완전히 매몰되지 않고 용암대지 위로 돌출된 채 남아 있는 독립된 구릉이다. 유동성이 높은 용암이 지표를 메워 용암대지를 형성할 때 기존의 산지나 구릉이 용암에 둘러싸여 마치 섬처럼 뾰족하게 남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가리켜 스텝토라고 부른다. 이와...
-
강원도 철원군에 용암으로 둘러싸여 섬 모양으로 남겨진 기존의 구릉이나 산. 스텝토(Steptoe)는 기존의 산지가 용암에 완전히 매몰되지 않고 용암대지 위로 돌출된 채 남아 있는 독립된 구릉이다. 유동성이 높은 용암이 지표를 메워 용암대지를 형성할 때 기존의 산지나 구릉이 용암에 둘러싸여 마치 섬처럼 뾰족하게 남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가리켜 스텝토라고 부른다. 이와...
-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있는 원삼국 시대 마을 유적. 와수리 원삼국 유적(瓦水里原三國遺蹟)은 강원도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 및 원삼국 시대 대규모 마을 유적이다. 발굴 조사를 하여 청동기 시대 집자리 4동, 원삼국 시대 집자리 2동이 확인되었다. 원삼국 시대에 해당하는 집자리는 모두 철(凸)자 모양으로 중부 지역의 원삼국 시대 문화가...
-
1949년 공산 치하 철원에서 남침 전쟁 준비를 위하여 행하여진 전방위 군사훈련과 인민군 강제징집. 6·25전쟁이 발발하기 2년 전부터 북한은 인민유격대를 침투시켜 혼란을 조성하고 인민들에 대한 군사 훈련과 징집을 강화하며 전쟁 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북한 인민에 대하여 1948년까지는 만 17세부터 50세까지의 전 남성 대상으로 직장에서 일하면서 기초 군사훈련을 실시...
-
강원도 철원 땅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과 상태. 강원도 철원은 한반도 지체 구조상 경기육괴에 속한다.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로 이루어졌고 이를 관입한 화강암과 그 위로 분출한 화산암 등 다양한 암석과 지층이 분포하고 있다. 변성암류로는 경기편마암복합체(京畿片麻岩複合體)와 연천층군이 분포한다. 화성암은 중생대의 쥐라기 화강암과 백악기 화강...
-
강원도 철원 땅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이나 지층의 성질과 상태. 강원도 철원은 한반도 지체 구조상 경기육괴에 속한다. 기반암은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류로 이루어졌고 이를 관입한 화강암과 그 위로 분출한 화산암 등 다양한 암석과 지층이 분포하고 있다. 변성암류로는 경기편마암복합체(京畿片麻岩複合體)와 연천층군이 분포한다. 화성암은 중생대의 쥐라기 화강암과 백악기 화강...
-
강원도 철원군과 평강군 일대에 있는 평야. 철원평야(鐵原平野)는 강원도 철원군과 평강군 일대에 걸쳐 있는 평야이며, 철원군의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서면, 근북면과 평강군의 남면 등이 속해 있다. 해발 고도는 약 200~400m로, 평강에서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높이가 낮아진다. 철원평야는 신생대 제4기에 분출한 알칼리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용암대지이...
-
강원도 철원군과 평강군 일대에 있는 평야. 철원평야(鐵原平野)는 강원도 철원군과 평강군 일대에 걸쳐 있는 평야이며, 철원군의 철원읍, 동송읍, 갈말읍, 김화읍, 서면, 근북면과 평강군의 남면 등이 속해 있다. 해발 고도는 약 200~400m로, 평강에서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높이가 낮아진다. 철원평야는 신생대 제4기에 분출한 알칼리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용암대지이...
-
강원도 철원 지역을 관통하며 서울과 원산을 잇는 구조운동에 의하여 형성된 직선상의 골짜기. 추가령구조곡(楸哥嶺構造谷)은 서울과 원산을 잇는 약 160㎞ 길이의,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구조선을 따라 형성된 직선상의 골짜기이다. 동쪽의 광주산맥과 서쪽의 마식령산맥의 사이에 위치하며 지형·지질적으로 남한과 북한을 양분하는 경계이다. 예로부터 서울과 함경도 사이의 중...
-
강원도 철원 지역에 분포하는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분출한 제4기의 현무암. 추가령현무암은 추가령구조곡 또는 추가령열곡으로 불리는 구조선을 따라 분출한 신생대 제4기의 알칼리 현무암을 가리킨다. 추가령구조곡은 한반도의 지체구조나 산맥론에 관한 논의에서 반드시 언급되는 지형으로, 서울과 원산을 연결하는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형성된 약 160㎞ 길이의 직선상 골짜기이다.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