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칠곡 지역 출신의 효자.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규응(奎應), 호는 만산(晩山). 벽진장군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칠곡 약목으로 옮겨 살던 첫째 집은 17세 절충장군(折衝将軍) 이말정(李末丁)[1422~1474] 대에 칠곡군(漆谷郡) 월오[현 왜관읍 왜관리]로 이거하였으며, 장자인 대사성 이철균(李鉄均)의 호(號)를 따서 동네 이름을 월오(月烏)라 하였다. 또...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광주(廣州). 호는 만산(晩山), 자는 맹기(孟綺)이다. 이이익(李以翊)은 1868년(고종 5) 4월 26일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곽종석(郭鍾錫) 등 유림 137명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강화 회의에 제출하기 위해 작성한 독립 청원서[파리 장서]에 영남 유림 대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