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1년 2월 17일에 칠곡군 인동면 금전동에서 태어났다. 1932년에 청년동지회를 결성하여 문맹 퇴치와 민족의식 고취 활동을 하던 중, 1938년에 체포되어 징역 1년형을 받았다. 1932년 왜관(倭館)에서 이창기(李暢基)·이두석(李斗錫) 등의 청년동지회(靑年同志會) 조직에 참여하고 정행돈(鄭行敦)·박형동(朴亨東) 등 70여명의 동지들과 독서...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0년 1월 10일 칠곡군 왜관면 왜관동에서 태어났다. 1936년 왜관에서 동지구락부(同志俱樂部) 부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주의 계몽과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주력하다가 일경(日警)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1936년 6월 비밀결사 동지구락부 부원으로 가입하여 항일운동을 펼쳤다. 동지구락부는 국내에 민족의식과 사회주의를 확산시키기 위해 조직된...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송제(松齊)이다. 칠곡에서 독서회, 노동자 야학회 등을 조직하여 청년 운동과 사회 운동을 하였다. 1911년 10월 15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서 태어났다. 1929년 11월 3일 대구 고등 보통학교[현 경북 고등학교] 재학 중 광주 학생 운동에 동참하여 일제에 항거하였다. 1932년 2월 왜관면에서 정칠성(鄭七星) 등...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0년 12월 9일에 칠곡군 왜관면 매원동에서 태어났다. 1929년 광주학생운동의 전국화를 추진하다 체포되었다. 1932년에는 농민조합건설준비협의회를 조직하여 항일 의식을 고취하다가 다시 체포되어 총 2회에 걸쳐 6년을 복역하였다. 1927년 11월 경성제일공립고등보통학교(京城第一公立高等普通學校)에 재학중 결사대에 가입하여 반일 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