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에 전해 오는 칠곡군과 관련된 문서와 서책. 고문헌(古文獻)은 일반적으로 문서와 서책을 말하나, 본래는 문(文)은 문서와 서책을 뜻하고, 헌(獻)은 학자들이나 현자(賢者)들의 증언을 뜻한다. 지금은 문서와 서책을 통칭하여 문헌이라 말하고 있다. 고문헌의 종류를 크게 세가지로 분류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나라에서 내린 교지(敎旨), 각종의 소원서,...
경상북도 칠곡군에 동일한 인물을 시조(始祖)로 하면서 집성 세거한 성씨(姓氏). 성(姓)은 혈족 관계를 표시하기 위하여 제정된 것으로 이것이 언제부터 발생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미 인류 사회가 시작되는 원시 시대부터 이러한 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왜냐하면 원시 사회(原始社會)는 혈연을 기초로 하여 모여 사는 집단체로 조직되었기 때문이다. 사람은 처음에 모계(母系)...
조선 후기 칠곡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사원(士元), 호는 매촌(梅村).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에 봉하여져 본관을 야성으로 하는 야성송씨(冶城宋氏)이다. 직장공파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으로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에 세거지를 정한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의 후...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인.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신지(新之), 초명(初名)은 이협(李浹)이었다. 알평공(謁平公)을 시조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다가 그 후 36세손 소판공(蘇判公) 이거명(李居明)을 중조(中祖) 1세로 하여 계대(繼代)하고 있는 경주이씨이다. 칠곡에 거주하는 경주이씨는 소경공파 이언성(李彦星)이 1684년(숙종 10)에 출생하여 목사(牧使)의 벼슬에 올...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재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1943년에 건립한 경주이씨(慶州李氏)의 재실이다. 동명면은 경주이씨 11대조 부군 이하 사세(四世)의 묘소가 있는 곳이기도 한데 재실을 지을 당시 종친회에서 다섯 명 정도의 임원을 선임하여 종친들과 함께 1942년 가을에 시작하여 1943년 1월에 마쳤다.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