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두벌 논매기를 할 때 부르는 노동요. 칠곡 지역에서 불리는 논매기 노래의 하나로 두 번째 논을 맬 때 부르는 노래이다. “에-헤-이 헤-헤 이하/에-에이 소-오리 잘도 한다.”의 후렴은 칠곡군에서 불리는 두벌 논매기 노래의 내용적 특징인 듯이 보인다. 가령 초벌(아시) 논매기에서는 “오--호이 오-호이 이-하/오--호오리 잘도 한다.”를 후...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신동마을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건설된 창고 건물. 칠곡군 지천면 신동로 132[신리 511-1번지]에 있다. 과거 ‘지천단위농협’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지어진 근대 건축물로 현재까지 보관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지천단위농협 창고는 1930년대 만들어진 건물로 창고는 신리 동제한약방에서 면사무소 쪽으로 100m 가량...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첫 김을 맬 때 행동의 통일과 피로를 덜기 위해 부른 노동요. 칠곡 지역에서는 초벌 논매기를 아시논매기라 한다. 아시논매기를 할 때는 호미로 벼포기 사이를 긁어 잡초를 뽑으며 논바닥 흙을 부드럽게 해준다. 이러한 논매기 작업을 처음 할 때 부르는 노래가 「아시논매기소리」이다. 아시논매기소리가 두벌논매기소리나 세벌논매기소리와 구별되는 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