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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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建靈山 |
영어음역 | Geollyeongsan |
영어의미역 | Geollyeongsan Mountai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동명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명원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산리와 지천면 심천리 사이에 있는 산.
[개설]
팔공산에서 가산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소야고개와 백운산을 지나 건령산으로 이어진다.
[자연환경]
해발고도 521.6m의 산으로,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된 낙동층군에 속하는 하산동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산동층은 역암이나 알코스사암, 붉은 색 셰일(shale)로 구성되어 암설(巖屑) 생산이 많은 편이다. 동명면 송산리 일대에는 사면에서 붕락된 암설이 쌓여 완만한 퇴적 지형을 이룬다.
[현황]
건령산 서사면에는 극락사(極樂寺)가 위치하고 있으며 산 아래에 있는 동명면 송산2리에서는 정월 대보름날 마을 동제를 지내는데 이 때 모시는 신은 건령산신이라고 한다. 또한 송산리의 무악골(舞樂谷)이라는 마을은 건령산신이 내려오실 때 춤을 추면서 오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