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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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미역 | Malguri Ferry |
이칭/별칭 | 마진(馬津)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지명/고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장영복 |
성격 | 옛 나루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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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말구리 강변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말구리마을 강변에 있던 나루터.
[개설]
한 선비가 말을 타고 가다가 말에서 떨어져 굴렀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말구리이며 마을 강변에 설치된 나루터라 마을 이름을 따서 말구리나루터라고 하였다.
[건립경위]
근대적 교통수단이 발달되기 전까지 낙동강 연안에 위치한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말구리와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밤실로 나룻배가 왕래하면서 사람이나 물건을 운반할 때 말구리마을에 나룻배를 부리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변천]
1939년에 경부선 철도가 복선화 되면서 낙동강 복선 철교가 새로이 건설되고, 철도가 단선일 때 철교로 이용한 다리를 인도교로 변경하여 사람이 왕래할 수 있게 될 때까지 북삼읍과 석적읍 사이에 사람의 내왕은 물론 농산물 등의 수송 수단으로 유일하게 나룻배를 이용하였다. 그러나 낙동강 인도교가 개통됨으로 기능이 점차로 사라지게 되었다.
[현황]
지금은 말구리나루터의 흔적은 찾아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