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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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枝川驛 |
영어의미역 | Jicheon St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용산로 168[용산리 149]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성격 | 경부선 철도 간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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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부지 72,185㎡ |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용산로 168[용산리 149] |
전화 | 053-313-5175|1544-7788|1588-7788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 간이역.
[개설]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에 위치하므로 용산역이라 할 수 있겠으나, 서울의 용산역과 중복되므로 지천역(枝川驛)이라고 하였다.
[변천]
1921년 10월 1일에 승강장을 설비하고, 역무원을 배치하지 않은 간이역으로 개시하였다. 그 후 1935년 12월 22일에 역사와 부속 건물을 준공하고 1936년 1월 16일 보통역으로 승격되어 여객과 화물을 취급하였다. 1941년 7월 30일에 서편에 있었던 역사에서 동편으로 새로 역사를 이전하였고 해방 이후 1990년 2월 1일에는 역무원을 배치하였다. 당시까지는 운전은 취급하나, 운수 영업은 중지되었고, 신동역에서 관리하였다. 2000년 3월 21일에는 고속철도 신동~경산 구간 공사를 개시하였고 2001년 9월 6일에 역사 내부의 개·보수를 완료하였다. 2004년 7월 15일에 여객 수송 및 화물 취급을 중지하고 고속철도(KTX) 분기 제어를 담당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부지 72,185㎡, 역사 1동, 부속 건물 2동, 선로 5개선, 승강장(무개) 2개소, 광장(1,364㎡), 주차장(30대) 등이 있다.
[현황]
칠곡군 지천면 용산로 168[용산리 149번지]에 위치하는 지천역은 서울을 기점으로 314.1㎞ 지점에 있으며 신동역과 대구역 사이에 있는 역이다. 역사는 목조 기와 단층(114㎡)건물로 부대시설로서 맞이방 1개소 있다. 열차 취급수는 1일 255회(여객: 206회, 화물: 49회)이다. 현재 직원 수는 6명이다.
고속철도(KTX) 열차가 대구에 들어서기 전에 경부고속선에서 기존의 경부선으로 내려와 만나는 첫 역인 지천역은 2011년 현재 여객 수송 및 화물 취급이 전혀 없다. 그러나 고속철도(KTX)열차와 일반 열차의 선로 분기를 담당하기 때문에 ‘분주한 간이역’이다. 과거에는 대구역에서 5~10분이 소요되었으나 지금은 기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왜관에서 좌석버스(250번)를 타고, 인근의 정류장에서 내려 다시 10여 분 걸어야 역에 이를 수 있다. 대구 문화방송(MBC)에서 주최하는 간이역 시비(詩碑)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10개의 시비가 세워졌는데, 지천역의 시비 ‘지천역’은 그 첫 번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