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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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華寺石佛 |
영어의미역 | Stone Buddha in Yonghwasa Temple |
이칭/별칭 | 용화사 미륵불,용화사 미륵석상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285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황정숙 |
성격 | 석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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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통일신라 |
제작지역 | 경상북도 칠곡 |
재질 | 석재 |
소장처 | 용화사 |
소장처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285번지 |
소유자 | 용화사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의 용화사 법당 내에 있는 석불.
[개설]
방형의 연화대좌 위에 결가부좌하고 있는 용화사 석불(龍華寺 石佛)은 용화사 법당의 본존불로 안치되어 있다. 화강암으로 만들었다고 하나 지금은 불신 전체에 두꺼운 흰색 페인트를 덧칠해 놓아 원형을 가늠하기 어렵다. 용화사 법당 안에는 용화사 석불 외에도 보살상 1구와 불좌상 1구가 함께 봉안되어 있는데, 보살상은 타원형의 화강암 판석에 부조된 보살좌상이다. 역시 후대에 채색된 것으로 원래의 모습이 많이 훼손된 상태이다. 본존불의 우측에 불좌상 1구는 소형으로 근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특징]
용화사 석불은 양손을 가지런히 양 무릎 위에 올려놓았는데 후대에 보수한 것으로 보인다. 불의는 통견으로 보수 때문인지 두터운 편이여서 어깨에서는 얕게 확인되며, 가슴과 양 다리에서 넓은 옷 주름이 확인된다. 상호의 표현이나 신체의 양감, 방형 대좌에 새겨진 연꽃의 조식으로 보아 신라 하대의 불상 양식을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