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380 |
---|---|
한자 | 茂林里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Murim-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 산18 일대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정상수 |
성격 | 유물 산포지 |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 산18 일대[초당골]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유물 산포지.
[개설]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이로 보아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지형이 변형되어 매몰되어 있거나 상부로부터 내려왔을 가능성이 높다.
[위치]
약목 초등학교에서 남동쪽으로 약 1㎞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릉의 남사면에 해당된다.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무림리 초당골의 중앙부에 거의 동·서향으로 나있는 야트막한 골짜기가 유물 산포지이다.
[현황]
구릉 사면의 아래쪽은 계단식 경작지로 개간되어 있지만 그 윗부분은 산림과 묘지 등이다. 일대에서 토기편 등의 유물편들이 관찰되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유구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또 북동쪽으로 200여m 떨어진 구릉에 남계리 고분군②가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거의 같은 시기의 것으로 짐작된다.
[의의와 평가]
무림리 유물 산포지는 그리 많지 않은 수의 토기편들이 관찰되고 있으며, 삼국 시대~통일 신라 시대의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이와 관련된 유구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유적의 성격은 명확하지 않으며, 주변의 남계리 고분군②가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서로 관련 있는 유적일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