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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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炳悳妻平山申氏 |
영어의미역 | Lady Pyeongsan Sin, Jang Byeongdeok's Wife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장영복 |
성격 | 열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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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
성별 | 여 |
생년 | 미상 |
몰년 | 1887년 |
본관 | 평산 |
[정의]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열녀.
[가계]
본관을 평산(平山)으로 하는 사과(司果) 신상곤(申相坤)의 딸이고, 본관이 인동(仁同)인 장병덕(張炳悳)의 아내이다.
[활동사항]
시집 온 지 5개월 만에 시어머니가 돌아가자 남편이 너무나 애통해 하다가 남편 또한 죽게 되었다. 남편이 죽을 때에 평산신씨가 입으로 애통한 소리를 내지 아니하고 입관 준비를 할 때 죽은 남편의 수의(壽衣)를 자기 손으로 만들었고, 입관할 때 남몰래 방에 들어가 목을 매었으나 구원되어 장례를 마친 후 남편을 따라 죽었다. 달성인 도사(都事) 서찬규(徐贊奎)가 표열비명(表烈碑銘)을 지었다.
[상훈과 추모]
기산면 각산리에 열녀문이 세워졌으나 한국전쟁 중에 없어지고 향인들이 세운 표열비와 사미헌 장복추(張福樞)가 지은 『열부행록(烈婦行錄)』에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