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8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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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山齋 |
영어의미역 | Dosanjae Pavilion for Purificatio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백영흠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있는 재실.
[개설]
본관이 여산(礪山)인 석천(石泉) 송유관(宋愉寬)이 지은 무민재(无悶齎)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다시 중건한 재실이다. 송유관은 임진왜란 당시 중국 조정에 사신으로 천거되었다가 왜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였다.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조상의 신주(神主)를 받들어 금오산에 들어가 봉양하였다. 대현(大賢)의 문하에 있었으며 후인에게 훌륭한 계책을 남겼다고 한다.
[위치]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 2리에 있는 사지촌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형태]
도산재는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로 지붕은 골기와로 팔작지붕을 이었다. 평면 구성은 중앙의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측에 2칸 온돌방을 두고 우측에 1칸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인데, 전면에는 반칸 규모의 툇간 마루를 설치하였다. 바른층 쌓기를 한 자연석 기단 위에 사다리형 초석을 놓고 사각기둥을 세운 소로수장형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