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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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多富里戰鬪戰蹟地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호국로 1486[다부리 29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일수 |
성격 | 전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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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호국로 1486[다부리 292]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6·25전쟁의 최고 격전지.
[개설]
6·25전쟁 때 대구 방어에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던 다부리의 전투 전적지이다. 다부리는 북서쪽으로 유학산이 있고, 북쪽에는 횡격실(橫隔室)을 이루고 있다. 동쪽에는 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가산(架山)[902m]이 있어 방어에 유리하였다. 반면, 6·25전쟁 중 이 방어선이 돌파되면 10㎞ 남쪽의 도덕산(道德山)[660m] 일대까지 철수하게 되어 대구가 적군 포병 사격의 사정권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변천]
정부는 6·25전쟁의 최고 전적지인 다부리에 기념 시설을 갖추기로 하였다. 1981년 11월 30일에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준공하고 1995년 6월 24일 구국용사 충혼비 제막식과 구국관의 준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또한 충혼비 뒤에는 1994년 9월부터 1997년 4월까지 7차례에 걸쳐 유학산 일대에서 발굴한 259점의 유해를 합장한 무명 용사 묘를 마련하였다.
[현황]
다부동 전적기념관에는 탱크 모양의 다부동지구 전적비가 건립되어 있으며, 당시 전투에서 사용되었던 각종 전쟁 관련 장비와 무기가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