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향토사
-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매 달의 절후나 행사를 노래로 지어 부르던 세시풍속요. 「달풀이」는 정월부터 섣달까지 매 달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절후(節候)나 행사를 노래로 지어 부르는 십이잡가(十二雜歌)의 하나인데, 「월령가(月令歌)」라고도 한다. 오랜 전통을 가진 형식의 노래인 「달풀이」는 충주 지방에서는 「달거리」, 「달거리 노래」 등으로 불리고 있다. 198...
-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충주시의 문화 예술을 이끄는 대표적인 문화 예술 단체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와 구성 협회인 8개 협회, 충주문화원, 예성문화연구회, 김생연구회 등을 들 수 있다. 중원문화권의 자랑스런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충주의 향토 예술 문화를 창달하며 예술 문화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예술문화단체총...
-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옛날부터 구비전승되어 오는 이야기. 설화는 서사구조를 지닌 꾸며낸 허구의 이야기를 말한다. 흔히 신화·전설·민담으로 나누고, 이 세 가지를 통틀어 설화라고 한다. 충주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고 있는 설화는 전설이 410여 편, 민담이 130여 편이며, 신화는 나타나고 있지 않다. 410여 편의 전설은 『전설지』, 『충주시지』, 『충주 중원지』, 『내...
-
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충주 지역의 문화 창달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향토사 조사·연구 및 사료 수집·보존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3월 22일 문화공보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았다. 1970년 11월 20일 충주 원사, 1971년 10월 1...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유봉리에서 풍류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엄정면 유봉리 옥녀봉 밑에 ‘풍류바위’가 있다. 「풍류바위와 옥녀」는 이 바위에 얽힌 슬픈 사랑 이야기로서 신선담에 속한다. 1998년 충주문화원에서 발행한 『충주의 향토사』-민담민요편에 실려 있으며, 2002년 충주시에서 간행한 『충주의 구비문학』에도 같은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