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강화도 조약이 체결된 후 조선의 유교 중심 교육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외국인들이 통변학교·광혜원 등을 세워 외국어·서양 의학을 가르쳤고, 일반 교육을 위해 1885년 아펜젤러가 세운 배재학당, 1886년 조정에서 세운 육영공원이 최초의 근대 교육 기관이라 할 수 있...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내사2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시 살미면 내사2리에는 진말과 절골이 있다. 절골에서 몽선암 가는 길로 올라가면 수몰로 인해 옮겨왔던 살미초등학교 자리에 ‘21세기 서울 성락교회 충주청소년수련원’이 있다. 여기서 비포장길을 따라 300m쯤 올라가다 보면 길 옆 오른쪽에 서낭당이 있다. 이 서낭당에서...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육영사업가. 노철우는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내사2리 이장을 지냈으며, 1960년에는 제3대 살미면의회 의원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아버지 노병덕이 꿈에 신선을 만나 얘기를 듣고 지었다는 내사리의 몽선암을 관리하였다. 1983년 살미국민학교가 충주댐 수몰로 인하여 내사리로 옮길 때 자신의 소유하고 있던 토지 9,900m²을 학교 부지로 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