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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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살미면(乷味面)의 옛 이름은 사을미면(沙乙未面)이다. 사을미란 모래가 많은 물가라는 뜻으로, 마을이 남한강변에 있기 때문에 자연히 모래가 많이 쌓이게 되어 붙은 이름으로 여겨진다. 한편 바뀐 명칭인 살미의 ‘살(乷)’은 물결이 빠르다는 뜻으로, 살미면 지역이 계곡이 좁고 물살이 빨라 붙여진 이름이다. 또 ‘미(味)’는 이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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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서식하는 족제비과에 속한 포유류. 수달은 우리나라 전역의 강이나 호수에서 서식한다. 기록에 의하면 19세기까지는 평안도에서 경상도에 이르기까지 서식하였다고 하는데,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1982년 11월 4일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몸길이 63~75㎝, 꼬리길이 41~55㎝, 몸무게 5.8~10㎏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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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과거 달천 남쪽 구릉 지대에 단풍나무가 많아 이 지역을 단풍골이라 불렀다. 이 단풍골을 한자로 표현하면서 풍동이 되었다. 그리고 달천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오면서 마을 이름도 상풍, 중풍, 하풍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충주의 남변면에는 중부리, 남부리, 서부리, 단월리, 풍동리, 팔봉리, 관산리, 달천리가 속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