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송강리 상산(上山)마을과 영덕리의 계척(桂尺)마을에서 ‘산(山)’자와 ‘척(尺)’자를 따 산척면(山尺面)이 되었다. 또한, 천등산에서 유래한 것으로 하늘로 오르는 길인 천등산의 가장 지척에 이루어진 마을이라는 뜻에서 산척면이라 했다고 한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 산동면이라 하여 정암(鼎岩)·방대(...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석문리(石門里)와 합천리(合川里)에서 ‘석(石)’자와 ‘천(川)’자를 따 ‘석천(石川)’이 되었다. 본래 중원군 산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암리(明岩里)·합천리·만지리(晩知里)·석문리가 통합되어 석천리로 개편되었다. 1931년 충주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산척면은...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명서리에서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에 걸쳐 있는 산.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다 하여 천등산이라 한다. 남쪽의 인등산, 지등산과 함께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를 이루는 삼등산 중 하나이다. 충주분지를 둘러싼 북동쪽에서 남북으로 뻗은 산줄기가 오청산[655m]·천등산·인등산[666m]·지등산[535m]으로 이어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