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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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蓮里 |
영어음역 | Mary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마련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관영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마장리(馬場里)와 연동리(蓮洞里)에서 한 자씩 따서 마련리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복성면(福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장리·다랑골·주막거리·지게미테·연동리의 일부가 통합되어 마련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앙성면 마련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마련리의 남쪽으로는 보련산[764.9m]의 줄기가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다. 이 사이 줄기에 두리봉[339.5m]을 뒤로 하고 있으며, 북쪽에는 앙성천이 동쪽을 지나 남한강에 흘러들고 있다.
[현황]
앙성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3월 현재 면적은 4.44㎢이며, 총 63세대에 128명(남자 67명, 여자 6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64㎢로 밭 0.30㎢, 논 0.34㎢, 과수원 0.02㎢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주요 농산물로 벼를 재배하고, 이외에 고추·옥수수·복숭아 등이 생산되고 있다. 덕암광업소가 있는데, 오래전부터 중석을 생산하는 중석광산이 있어 한때는 지역 경제에 기여하였다. 문화 유적으로는 성불사가 있다. 마련리 앞으로 제천-목계-장호원을 연결하는 국도 38호선이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