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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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洗星里 |
영어음역 | Seseong-ri |
이칭/별칭 | 새술막,신주막(新酒幕)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기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세성리의 옛 이름은 새술막이었다. 이곳에 새로 주막이 만들어지면서 그런 이름이 처음 만들어졌고, 이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세성리가 되었다. 신주막(新酒幕)이라는 말은 1759년의 『여지도서(輿地圖書)』에서부터 발견된다.
[형성 및 변천]
1907년에 발표된 『한국 호구표』에 세성리가 이미 등장한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영역의 세성리는 1914년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면서 만들어졌다. 평촌, 수항동, 신대, 홈실, 원터, 좌수동을 합하여 세성리가 되었다. 1924년 살미면 면소재지가 옮겨오면서 세성리가 살미면의 중심 지역이 되었다. 세성1리, 세성2리, 세성3리의 세 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환경]
서북쪽으로 향산리와 접하고 동남쪽으로는 용천리와 접한다. 향산, 세성, 용천으로 이어지는 동서 대로가 살미면의 중심부를 형성하고 있다. 세성리의 북쪽으로는 설운리가 있어 신매리와 재오개리로 연결되며 이 길을 따라 충주시 남산과 계명산으로 오를 수 있다. 세성리의 남쪽으로는 문산고개(윤갈미고개)를 넘어 문강리, 토계리로 이어진다. 이 길은 국도 19호선으로 장연을 거쳐 괴산으로 이어진다.
[현황]
2008년 1월 31일 현재 면적은 8.216㎢이며, 총 207세대에 535명(남 276, 여 259)의 주민이 살고 있다.살미면 면소재지가 있는 살미면의 중심 지역이다. 충주와 문경을 잇는 국도 3호선과 충주와 단양을 잇는 국도 36호선변에 위치한다. 주요 기관은 면사무소, 농협, 치안센터, 우체국, 보건지소 등이 있다. 세성1리에 살미면사무소가 있다. 세성3리에는 임충민공 별묘와 세성초등학교가 있다. 한때 새술막에 5일장이 서기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