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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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泰好 |
영어음역 | Jeong Taeho |
이칭/별칭 | 대래(大來)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성호 |
[정의]
조선 말기 충주목사를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온양(溫陽). 자는 대래(大來). 아버지는 정선교(鄭善敎)이다.
[활동사항]
정태호는 1858년(철종 9)에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860년에 부교리가 되었고, 1864년(고종 1)에 우부승지를 거쳐 이조참의·남양부사를 지냈다. 1869년 사간원대사간, 1871년 성균관대사성, 1872년 사간원대사간을 역임하였으며, 1874년 경기도관찰사가 되었다가 황해도관찰사로 자리바꿈을 하였다.
1876년 가렴주구로 탄핵받아 제주에 위리안치(圍籬安置)되었다. 1879년 풀려났다가 이듬해 부평(富平)에서 방면되었다. 1882년 이조참판에 복직되고 예방승지가 되었으며 1884년 이조참판을 거쳐 충주목사가 되었다. 1886년 강원도관찰사를 역임했으며 1890년 형조판서·예조판서·이조판·공조판서를 두루 지냈다.
[상훈과 추모]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충주목사 재임 중의 참선(站船)의 폐를 혁신한 것을 기리기 위한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