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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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州水利組合 |
영어의미역 | Chungju Irrigation Associati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송규진 |
[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었던 수리조합.
[설립목적]
충청북도 충주군 충주면 일부 지역의 관개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22년 4월 1일 설립 인가를 받고, 동년 9월 13일부터 충주군 충주면 지역에 관개 시설 공사를 착공하여 1924년 3월 31일 준공하였다. 최초 몽리 면적은 394정보였으나 1931년 기록에는 510정보로 증가하였으며, 이 면적은 그 이후에도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1927년 조합장은 영목정일(鈴木政一)이 맡았고, 1929년 최지환으로 교체되었다가 1931년 다시 영목정일(鈴木政一)로 교체되었다. 1935년에는 굴정좌전차(堀井左傳次)가 맡았다가, 1939년 중천룡장(中川龍藏)으로 교체되었다.
[활동사항]
충주수리조합은 몽리 구역 내의 토지에 대해서 과도한 수리조합비를 징수하고 농사 개량을 명분으로 농민들에게 판매 비료의 사용을 강요하였다. 1931년 수리조합비는 1등지의 경우 단보 당 7원 32전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영세한 조합원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