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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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州市民大賞 |
영어의미역 | Chungju City Citizen Awards |
이칭/별칭 | 충주시 문화상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제도/상훈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 4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의창 |
시행연도/일시 | 199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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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단체 | 충주시 |
시상일시 | 매년 7월 8일 |
시상장소 | 충주체육관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지역 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
[제정경위 및 목적]
충주시민대상은 충주시에서 향토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발굴 시상하여 수상자의 공적 내용을 시민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시민의 문화 수준을 향상 발전시키며, 활기찬 경제활동 속에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충주시를 건설하고자 제정하였다.
[변천]
1992년 충주시 문화상으로 시작되어 2007년까지 15회 동안 문화·학술, 예술, 언론·출판, 교육, 산업경제근로, 체육, 사회봉사윤리 부문 등 7개 분야에 대하여 시상하였으며, 심사 결과 해당자가 없는 분야는 시상하지 않았다. 1992년과 1993년에는 새마을 부문에 대해서도 시상하였다.
중원군민대상은 충주시 문화상보다 1년 빠른 1991년도부터 1994년까지 4회에 걸쳐 시상되었는데 문화체육과 효행윤리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였다. 1995년 1월 1일 충주시와 중원군이 시·군 통폐합에 따라 충주시로 통합되어 충주시 문화상과 중원군민대상도 충주시 문화상으로 단일화되었다.
이후 충주시 문화상을 우륵문화제 행사 때 시상함으로써 우륵문화제 행사의 일부라는 지적이 제기되는 등 논란이 있어, 포상의 위상을 높이고자 2008년 3월 20일 충주시 조례 제847호에 의거하여 충주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충주시민의 날 행사 때 시상하도록 하였다.
[시상부문]
충주시민대상 추천 대상은 추천 공고일 현재까지 충주시에 5년 이상 거주하는 자로 하되 과거 5년 이상 충주시에 거주한 경험이 있으며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훌륭한 공적이 있는 자로서, 충주시민대상과 도민대상의 기존 수상자는 제외된다. 추천은 충주시 관내 기관장과 단체장, 또는 개인의 경우 가구주 20인 이상의 연서와 해당 읍면동장의 의견서를 첨부하여 충주시청 총무과로 제출하면, 충주시에서 추천 대상자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시행한 후 충주시 공적심사분과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 각 1명씩이 선출되어 시상을 하게 된다. 2008년부터 추천 부문은 문화예술·언론 부문, 교육·체육 부문, 산업·경제 부문, 사회봉사·윤리 부문 등에서 4개 부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역대수상자]
총 15회의 충주시민대상 수상자 57명은 다음과 같다. 1992년 학술 부문 김현길, 문화예술 부문 양채영, 체육 부문 김용석, 새마을 부문 전선해가 수상하였다. 1993년 문화예술 부문 안병찬, 체육 부문 이경복, 새마을 부문 윤숙희가 수상하였다. 1994년 문화예술 부문 윤일로, 언론출판 부문 이규희, 체육 부문 유강수가 수상하였다. 1995년 학술 부문 최영익, 언론출판 부문 윤태일, 지역사회개발 부문 양직이 수상하였다.
1996년 문화예술 부문 이계상, 지역사회개발 부문 하성대, 근로윤리 부문 박만원, 언론출판 부문 이장근, 체육 부문 고효원이 수상하였다. 1997년 학술 부문 김예식, 언론출판 부문 이병환, 체육 부문 김기호, 사회봉사윤리 부문 정용승이 수상하였다. 1998년 학술 부문 홍병호, 언론출판 부문 최근배, 체육 부문 이영주, 사회봉사윤리 부문 안정숙이 수상하였다. 1999년 학술 부문 김지학, 문화예술 부문 이윤진, 체육 부문 유호영, 사회봉사윤리 부문 이영자가 수상하였다.
2000년 문화예술 부문 임승규, 사회경제근로 부문 임병후, 체육 부문 변금진, 사회봉사윤리 부문 정순만이 수상하였다. 2001년 문화예술 부문 이동호, 사회봉사윤리 부문 송기성이 수상하였다. 2002년 문화예술 부문 박상규, 체육 부문 노성구, 예술 부문 권태성, 사회봉사 부문 정규용이 수상하였다. 2003년 문화예술 부문 최일성, 산업경제 부문 김경숙, 예술 부문 신현하, 사회봉사 부문 육천수가 수상하였다. 2004년 예술 부문 정봉근, 체육 부문 박선규, 산업경제 부문 안길수, 사회봉사 부문 이향수가 수상하였다.
2006년 문화예술 부문 김왕기, 언론출판 부문 이언구, 예술 부문 정태준, 사회봉사 부문 배영학이 수상하였다. 2007년 예술 부문 정휘철, 교육 부문 안종환, 체육 부문 이종갑, 산업경제 부문 유진태, 사회봉사 부문 정종수가 수상하였다. 총 4회의 중원군민대상 수상자 8명은 다음과 같다. 1991년 문화체육 부문 김지연, 효행윤리 부문 이금자, 1992년 문화체육 부문 조일환, 효행윤리 부문 정묘순, 1993년 문화체육 부문 지남기, 효행윤리 부문 유순열, 1994년 문화체육 부문 원정희, 효행윤리 부문 이상달이 수상하였다.
[현황]
2008년 7월 8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렸던 제16회 충주시민대상에서는 문화예술·언론 부문에 권대기 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장, 교육·체육 부문에 장준식, 산업·경제 부문에 유인모 충주상공회의소회장, 사회봉사·윤리 부문에 이명주 충주시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수상하였다.
[의의와 평가]
충주시민대상은 매년 수상 대상자 부족으로 접수 기간을 연장하는 등 수상의 희소성이 떨어지고 그동안 지급해 오던 부상도 「공직선거법」에 위배되어 중지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지만, 지역 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명예심을 고취시키는 데 나름대로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