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에 있는 교육 기관.

[교육목표]

계명정보통신학교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정상의 궤를 일탈한 청소년들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66년 8월 15일 서울소년원 충주분원으로 개원하였다. 1967년 4월 20일 충주소년원으로 승격되었으며 1984년 1월 10일 영농소년원으로 기능이 전환되었다. 1990년 3월 1일 교육부 인가를 받아 계명초·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90년 10월 29일 특별장기처우소년원으로 기능을 전환하여 운영하다가 1997년 1월 1일 계명중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8년 7월 1일 계명중학교(단기처우과정소년원)으로 기능을 전환하였다가 2000년 9월 1일 계명정보통신학교(단기처우과정소년원)으로 기능을 전환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교육활동]

국가경쟁력과 삶의 질이 지식과 정보에 따라 결정되는 지식정보화 사회를 살아가야 하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컴퓨터반과 영어회화반, 일어회화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보 통신 분야의 실무 능력 교육과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한 인성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현황]

계명정보통신학교는 법원 소년부가 보호 처분을 결정하여 교육하는 기관으로, 국가에서 법적·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2008년 3월 현재 소년 보호직으로 교장 1명, 교감 1명, 컴퓨터 교사 4명, 영어 교사 6명, 일반 교사 22명 그리고 의무직으로 의사 1명, 간호사 1명, 기능직 10명 등 47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무실, 교육관, 생활관,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