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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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佳新里城皇祭 |
영어의미역 | Tutelary Festival in Gasin-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어경선 |
성격 | 민간신앙|토속 신앙|서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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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시기/일시 | 음력 1월 15일|음력 10월 |
의례장소 | 가신리 마을 안 |
신당/신체 | 느티나무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연원 및 변천]
처음에는 도랑가에 있는 느티나무에 개인이 해마다 떡을 해다 놓고 서낭제를 지냈으나 느티나무가 죽은 후에는 한동안 지내지 않았다. 그 뒤로 동네 젊은이들이 자꾸 죽어 나가는 일이 일어나므로 무당을 불러 굿을 하였고, 1995년부터 대동계를 중심으로 서낭제를 지내고 있다.
[신당/신체의 형태]
신당은 따로 없고 마을 한가운데 있는 느티나무를 모신다. 원래 큰 느티나무가 네 그루 있었는데 장마 때 세 그루가 쓰러지고 한 그루만 남았다.
[절차]
음력 정월 보름날과 10월 중에 좋은 날을 받아서 지낸다. 제관은 따로 선정하지 않고 동네 사람들 중에서 돌아가면서 맡는다. 제비는 대동계 기금으로 충당하고, 제물은 돼지머리·백설기·삼색실과·통포·술(막걸리)을 준비한다. 제의는 유교식 절차에 따라, 제관이 헌작 재배한 뒤 이장이 종헌을 한다. 축문은 읽지 않고 대동 소지와 세대주 소지만 올린다. 간단히 음복을 한 뒤 마을회관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다 같이 음복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