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봉산교회는 예배와 교육, 전도와 기도, 지역사회 봉사와 친교를 통한 교회 공동체를 확립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봉산교회는 1945년 9월 28일 한국성결교회 대구공평동교회로 설립되었다. 1952년 9월 한국성결교회로부터 독립하여 임마누엘예수교단이 창립됨에 따라 교회 명칭을 임마누엘예수교 대구공평동교회로 변경하였다. 1952년 12월 남덕교회를 분립하고, 1953년 5월 동성교회를 분립하였으며, 1955년 2월 26일 덕천교회를 설립하였다. 1958년 5월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23번지의 대지 365평[약 1,206㎡] 대구신학교 교사(校舍)로 이전함에 따라 교회 명칭을 임마누엘예수교 봉산동교회로 변경하였다. 1958년 5월 중구 공평동 46-1의 공평동 교회 건물은 이후 매각하였다. 1967년 11월 27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에 가입함에 따라 교회 명칭을 대한예수교장로회 봉산동교회로 변경하였다. 1980년 1월 22일 학교법인 대구신학원으로부터 중구 봉산동 23번지 대지 365평[약 1,206㎡] 소유권을 이전 받았다. 1987년 6월 20일 교회를 매각하고, 1987년 10월 2일 교회 이전 부지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145, 대지 750평[약 2,479㎡]을 매입하였다. 1988년 5월 17일 연건평 1,000평[약 3,305㎡]으로 예배당을 건축하기 시작하여, 1988년 11월 6일 교회를 이전하였다. 1988년 11월 27일 교회 명칭을 봉산동교회에서 봉산교회로 변경하였다. 1992년 1월 선교원을 개원하고, 2015년 12월 27일 『봉산교회 70년사』를 발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봉산교회는 선교 사역에 힘을 쏟아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유럽 및 필리핀 의료선교에 이르기까지 20여 개국에 선교 사역을 후원하고 있다. 의료 급식 선교 2개, 해외선교 26개, 아프리카 선교 17개, 국내 선교 9개이며, 사회 선교사업으로 경로 선교, 학교 선교를 실시하고 있다.

[현황]

봉산교회는 담임목사 허영호 목사를 비롯하여 원로 목사 1명, 부목사 2명, 전도사 3명, 원로 장로 3명, 은퇴 장로 2명, 시무 장로 9명, 협동은퇴 장로 1명, 이명은퇴 장로 2명, 명예 장로 2명 및 등록 교인 70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아부, 유치부, 초등부, 소년부, 중고등부, 청년부, 경로부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봉산교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145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봉산교회는 임마누엘예수교단의 창립에 관한 연구와 한국전쟁 이후 대구광역시 지역의 신앙 형태를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