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에 있는 본리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속된 본리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본리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은 대단위 재건축 아파트 밀집 지역이며, 숙박 및 자동차 정비 관련업체가 많이 있다. 구마로와 와룡로가 교차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설립 목적]

본리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동의 기존 주민센터 기능에 해당하는 민원 등 행정 사무 처리를 중심으로 하면서 주민을 위한 복지, 문화, 정보, 취미 등의 문화 서비스 기능을 더하는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본리동 행정복지센터는 1988년 1월 1일 「대통령령 제12367호」에 의거하여 달서구가 신설됨과 동시에 대구직할시 달서구 본리동 동사무소로 설립되었다. 행정기관 명칭 변경에 따라 2007년 9월 1일 본리동 주민센터, 2016년 본리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바꾸었다. 2014년 4월 1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110-4 위치에 연면적 3,568.60㎡[대지 면적 2,5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 이전하였다. 본리동 복합청사는 지상 1층은 본리동 행정복지센터, 지상 2층에서 지상 4층까지는 본리종합사회복지관이 사용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은 원래 대구부 화원현 감물천면 소속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감천리와 작촌동을 합쳐 경상북도 달성군 성서면 본리동으로 개설되었다. 1981년 달성군에서 대구직할시로 넘어와 대구직할시 서구 본리동으로 개편되었다. 1987년 본리동에서 일부 분리되어 본동이 신설되었고, 월성동 일부가 본리동으로 넘어왔다. 1988년 1월 1일 달서구 신설로 대구직할시 달서구 본리동으로 개편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본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업무가 수행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행정 업무를 총괄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자치위원회, 도시 경관, 녹색 환경, 공원 녹지, 보건, 단체 관리[방위협의회, 통우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재단], 일자리 경제, 문화 체육, 구정 통보, 서무, 선거, 기록물 관리, 정보통신, 회계, 예산, 총무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 외 시설물 관리[전기, 가스, 소방 등 건물 관리 전반], 안전 도시[민방위 제외], 세무, 징수, 건설, 위생, 교통[이륜차] 등의 업무도 수행한다. 또한 각종 제증명 업무와 관련된 것으로 전입, 제신고, 거주 불명 등록, 주민등록증, 취학, 인감, 등·초본, 농지 원부, 통합 민원, 아이핀, 어디서나민원, 가족관계 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복지 업무로는 통합 사례 관리 및 사례 회의 운영, 민관 협력, 복지 정책, 행복나눔센터, 긴급 복지, 초·중·고 교육비, 사회복무요원 관리, 기초 생활 보장, 노인 복지, 자립 지원, 희귀난치병 환자 지원, 장애인 복지, 여성 가족,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본리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장과 총괄팀, 맞춤형복지팀의 2개 팀 편제로 모두 11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31통 196반의 행정구역을 관할하고 있다[2021년 9월 기준]. 본리동의 면적은 1.09㎢이며, 인구는 2021년 8월 31일 현재 총 8,679가구에 2만 209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