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1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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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Oisaa Sori (Weeding a Rice Paddy) (Farmers’ Song) |
이칭/별칭 | 「아시논매기소리」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서은 |
채록지 | 「오이사아소리(논매기소리)」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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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권역 | 「오이사아소리(논매기소리)」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
성격 | 노동요 |
토리 | 메나리토리 |
출현음 | 미·솔·라·도·레 |
기능 구분 | 노동요 |
형식 구분 | 선후창 형식 |
가창자/시연자 | 송문창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서 논매기를 할 때 첫번째 부르는 소리.
[개설]
「오이사아소리(논매기소리)」는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애벌논매기, 두벌논매기, 세벌논매기 등 순서에 따라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그 중에서도 첫번째 논매기는 소리를 길게 하여 불규칙박으로 부르며 논매기 중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채록/수집 상황]
「오이사아소리(논매기소리)」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왕실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 내 한국민요대관에 음원이 수록되어 있다. 채록일은 정확하지 않으나 채록자는 권오경과 김기현으로 기재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오이사아소리(논매기소리)」는 선소리꾼이 소리를 내면 여러 명이 받는 선후창 형식이다.
[내용]
「오이사아소리(논매기소리)」는 힘들고 고달픈 논매기를 하면서 노동에 맞는 소리를 하게 되는데,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의 여음구를 길게 늘여서 반복한다.
(후)에-이-에-이--/에-이-요-아-오-이--사-/에-이-오-우-우-후-요
(선)에--산의 조종은 곤룡산이고/수의 조종은 황하수래이
(후)에-이-에-이--/에-이-요-아-오-이--사-/에-이-오-우-우-후-요
(선)에--나부요 청산가자/노랑나부요 너도 가재이/에-이-우-요- 가다가 지겨우면은 꽃속에다가 유해가재이
(후)에-이-에-이--/에-이-요-아-오-이--사--/에-이-오-우-우-후-요
[현황]
현재는 논매기를 하지 않고 농약을 뿌려 잡초를 제거하므로 「오이사아소리(논매기소리)」는 현장을 잃었다. 특히 「오이사아소리(논매기소리)」는 다른 소리에 비해 길고 복잡한 여음구, 불규칙한 박자로 구성되어 있어 구연하기 어려워 더욱 전승이 어려운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의 「오이사아소리(논매기소리)」는 전승과 채록이 어려운 애벌논매기소리로 지역 음악어법인 메나리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사설 또한 잘 갖추어져 있어 그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