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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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BongcheongGeum Song (Folk Song) |
이칭/별칭 | 죽어 어뚝(빨리) 못오는 노래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서은 |
채록 시기/일시 | 1983년 8월 12일 - 「봉청금노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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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봉청금노래」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
가창권역 | 「봉청금노래」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
성격 | 민요 |
토리 | 경토리 |
출현음 | 솔라도레미솔라도 |
형식 구분 | 독창 |
박자 구조 | 3소박 4박 |
가창자/시연자 | 김몽기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에서 죽어서 못오는 봉청금의 어머니에 대해 노래하는 민요.
[개설]
「봉청금노래」를 부른 가창자가 직접 「죽어 어뚝(빨리) 못오는 노래」라고 명명했다.
[채록/수집 상황]
「봉청금노래」는 1985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7-13 대구직할시 편 840쪽에 사설이 수록되어 있으며, 채록시기는 1983년 8월 12일이다.
[구성 및 형식]
「봉청금노래」는 혼자서 부르는 독창 형식이다.
[내용]
「봉청금노래」 사설의 내용은 돌아오기 어려운 극단적인 형편에 처한 봉청금의 어머니에 대해 노래한다. 봉청금의 어머니가 못오시는 슬픈 내용이지만 곡조는 노랫가락의 곡조를 차용했고 끝에는 ‘아니놀지를 못하겠네’로 마무리한다.
금아금아 봉청금아/너거엄마는 어데를갔노
일천강변을 가고/백천수를 건너가여
은쟁반에 죽순쑤마/그죽순이 왕대가되어
왕대끝에서 학이앉아/학의머리에 꽃이피믄
그꽃따서 오실라더니/지금까지도 못오시니
아니놀지를 몬하겠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채록된 「봉청금노래」는 사설의 표현이 매우 생소하고 아름다워 가치가 있다. 「봉청금노래」는 대구광역시에서도 드물게 채록되는 노래로, 대구광역시 지역 민요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