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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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앞산에 있는 골짜기. 강당골(講堂골)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이며, 고산골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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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지표상에 형성된 좁고 긴 골짜기. 하천의 침식, 빙하의 침식, 단층작용, 습곡작용 등 다양한 과정에 의하여 지표상에 형성된 좁고 긴 골짜기를 계곡이라 한다. 골짜기는 폭에 비하여 길이가 월등히 길다. 골짜기는 일반적으로 산지에서 발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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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 고산골(高山골)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이다. 분지 남쪽을 에워싸는 비슬산지의 한 부분인 앞산에 발달하였다.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 중, 큰골, 안지랑골, 달비골과 더불어 비교적 규모가 크다. 골짜기 주변에 약수터, 다양한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다. 2006년 고산골에서 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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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고산골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고산골」은 2002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Ⅱ와 2009년 대구광역시에서 펴낸 『대구지명유래총람』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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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낙엽침엽교목의 숲.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10년 남구 용두2길 43[봉덕동 1256]에 있는 앞산공원 고산골 입구에 대구 최초로 메타세쿼이아를 가로수로 심어 길을 조성하였다. 고산골 메타세쿼이아숲은 2021년 현재 도로 폭 12m, 길이 1㎞ 정도 규모이며, 앞산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어 앞산공원을 찾는 연간 350만 명의 시민에게서 크게 사랑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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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생태 조각 공원.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고산골에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소규모 조각 작품을 설치하여 지역 주민의 휴식처로 이용하고 있다. 지역 작가들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자연친화적 생태 조각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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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유아 전용 숲 체험원. 고산골 유아숲체험원(孤山골乳兒森林體驗園)은 야외 체험학습장과 숲 놀이 체험 시설로 운영되는데, 숲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할 수 있다. 유아숲체험원 주변으로는 정자나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앞산 산책이나 산행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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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고산골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고산골의 유래」는 2002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Ⅱ와 2009년 대구광역시에서 펴낸 『대구지명유래총람』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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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 골안골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이며, 일명 무당골로 불린다. 예전에 고산골, 안지랑골, 용두골 등과 더불어 맑은 물이 흘러 무당들이 많이 찾던 곳이었다. 골안골은 약수터와 빨래터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사라지고 없다. 인근에 앞산자락길이 통과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트래킹 코스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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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형평운동가. 김경삼(金慶三)[?~?]은 1923년 조선형평사(朝鮮衡平社) 경북지사 설립을 주도하고 대구 지역의 형평운동(衡平運動)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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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충혼탑에서 안지랑골 사이의 길.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충혼탑에서 안지랑골 사이 1.3㎞ 구간의 길이다. 앞산자락길의 제5구간이며, 꽃무릇길 내에 충혼탑과 대구광역시립 남부도서관이 있다. 꽃무릇길에 있는 충혼탑은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위패가 봉인된 탑이다. 1958년 수성구 두산동에 설치되었으나, 1971년 현재 자리로 이전되었다. 탑신 30m, 둘레 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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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오리와 달서구 상인동을 연결하는 고개. ‘달비고개’라는 이름은 '달비골'에서 유래하였다. 927년 왕건이 공산전투에서 견훤에게 크게 패한 후 도망치는 중에 어느 계곡에 위치한 임휴사에서 쉬고 있을때 크고 둥근 달이 떠올라 왕건의 등 뒤를 비추어 '달배(月背)골'이라고 불려졌다는 설과 '계곡이 깊어 달이 뜨면 달빛이 계곡을 환하게 비춘다'고 하여 달비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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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앞산에 있는 골짜기. 달비골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이다. 대구광역시 분지 남쪽을 에워싸는 비슬산지의 한 부분이다.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 중 큰골, 고산골, 안지랑골과 더불어 비교적 규모가 크다. 달비골은 반딧불이가 서식할 정도로 청정 지역이며 달비골 입구에는 상수리나무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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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덕산 남쪽과 청룡산 북쪽에 위치한 달성군의 계곡. 달비골은 927년(태조 10) 공산전투에서 왕건이 견훤에게 크게 패한 후 계곡에 위치한 '임휴사'에서 쉬는데, 그때 크고 둥근 달이 떠올라 왕건의 등 뒤를 비추어 그 계곡을 '달배골[月背]'이라고 부른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계곡의 골이 깊어 달이 뜨면 달빛이 계곡에 비춰진다' 하여 달비골로 불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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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덕산 남쪽과 청룡산 북쪽에 위치한 달성군의 계곡. 달비골은 927년(태조 10) 공산전투에서 왕건이 견훤에게 크게 패한 후 계곡에 위치한 '임휴사'에서 쉬는데, 그때 크고 둥근 달이 떠올라 왕건의 등 뒤를 비추어 그 계곡을 '달배골[月背]'이라고 부른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계곡의 골이 깊어 달이 뜨면 달빛이 계곡에 비춰진다' 하여 달비골로 불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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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의 선사시대 발달상을 보여 주는 유적들. 대구광역시 전역에 걸쳐 발견되는 입석, 토기, 공룡 발자국 등은 대구의 오랜 역사를 말하여 준다. 분지 지형인 대구는 공간의 특성과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선사 및 고대 유적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달서구는 선사시대 유적이 집중 분포되어 선사유적공원이 있을 정도이다. 2025년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예정지인 달서구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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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앞산 고산골 하천에 분포하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발자국 화석. 약 1억 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때, 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역은 거대한 습지 형태의 호수를 이루고 있었다. 당시에는 영남 지역 일대가 공룡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이었다. 백악기 공룡들은 먹잇감이 풍부한 지금의 앞산 고산골, 강당골 일대를 비롯하여 대구 여러 곳에 발자국을 남겼다. 고산골에서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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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조성된 등산하는 길 혹은 걷기 좋은 길. 대구광역시는 걷기 좋은 코스로 팔공산 올레길, 팔공산 왕건길, 팔공산 녹색길, 강정보 녹색길, 달성보 녹색길, 앞산자락길, 모명재 누리길, 쌍룡녹색길 등의 대구 둘레길을 조성하여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테마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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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대구광역시 중구, 남구, 달서구, 서구, 북구, 동구,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68건, 사적 8건, 천연기념물 1건, 국가민속문화재 4건, 국가등록문화재 1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69건, 무형문화재 15건, 기념물 14건, 민속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41건 등 모두 2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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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과 상동에 있는 먹거리 타운. 들안길 먹거리타운은 대구 지역에서 먹거리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이다. 식당별로 국제 대회에 입상한 실력과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하여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관광 명소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들안길은 수성구 들안길네거리에서 수성못 방향으로 T자 모양으로 형성되었는데, 들안로와 무학로가 여기에 해당하며 길이 2.3㎞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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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과 상동에 있는 먹거리 타운. 들안길 먹거리타운은 대구 지역에서 먹거리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이다. 식당별로 국제 대회에 입상한 실력과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하여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관광 명소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들안길은 수성구 들안길네거리에서 수성못 방향으로 T자 모양으로 형성되었는데, 들안로와 무학로가 여기에 해당하며 길이 2.3㎞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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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앞산자락길의 흙으로 된 산책길. 맨발산책길은 앞산자락길[남구청 지정 2구간] 중 고산골 수덕사에서 강당골 입구까지 흙으로 된 0.9㎞ 산책길이다. 인도는 전면 흙길로 깔고 유치원 현장체험학습용 차량만 다닐 수 있는 차도는 컬러도색으로 구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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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앞산자락길에 메타세콰이어가 나란히 서 있는 산책길.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앞산자락길[남구청 관할 지정 1구간]에 메타세쿼이아가 나란히 서 있는 0.9㎞의 산책길이다. 앞산공원 진입로인 고산골에 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위하여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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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무당을 통하여 민간에 전승되는 신앙 형태. 무속은 무당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신앙의 형태이다. 조선시대에는 유교가 통치 이념으로 자리 잡으면서 무속이 천시되었고, 무속 행위는 국가 제전에서 개인의 안녕을 위한 의례로 변화하였다. 주로 무속 행위를 통하여 택일하고, 병이나 액운이 없기를 바라며, 자손이 이어지기를 비는 등 우리 일상과 관련된 것들을 기원한다. 무당은 굿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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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오래전부터 민간에서 전승되어 오는 신앙. 민간신앙은 일반 민중의 생활 속에서 오래전부터 전승되어 오는 자연적 신앙을 뜻한다. 민간신앙은 크게 나누어 마을공동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마을신앙, 가정을 중심으로 하는 가신신앙, 무당이 주체가 되는 무속신앙 등이 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산업화, 현대화를 거치면서 지금도 가신신앙과 마을신앙을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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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사찰. 법장사(法藏寺)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末寺)이다. 통일신라 시기에 창건된 고산사(高山寺) 터에 삼층석탑만 남아 있던 것을 1961년 법장사로 창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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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법장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삼층석탑. 법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며, 신라 말에 창건된 사찰로 추정된다. 법장사삼층석탑(法藏寺三層石塔)은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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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에 속하는 법정동. 봉덕동(鳳德洞)은 대구광역시 남구 법정동 3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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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절터. 봉덕동 사지(鳳德洞 寺址)는 남북국시대의 통일신라 사찰이었던 고산사(高山寺)가 있었다고 전하는 절터이다. 통일신라 후기에 창건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산사는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오다가 임진왜란을 맞아 사찰이 모두 불에 타고 없어졌다. 고산사의 탑으로 여겨지는 법장사삼층석탑(法藏寺三層石塔)[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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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절터. 봉덕동 사지(鳳德洞 寺址)는 남북국시대의 통일신라 사찰이었던 고산사(高山寺)가 있었다고 전하는 절터이다. 통일신라 후기에 창건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산사는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오다가 임진왜란을 맞아 사찰이 모두 불에 타고 없어졌다. 고산사의 탑으로 여겨지는 법장사삼층석탑(法藏寺三層石塔)[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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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둘러싸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산으로는 흔히 팔공산과 비슬산을 들 수 있으나 분지의 도시답게 더욱 많은 산들이 도심과 인접한 채 도시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서는 대구광역시의 인구의 도시 집중이 심화됨에도 불구하고 도심 속 자연 요소로 남아 있는 도심형 산 위주로 살펴보고자 한다. 도시가 발달할수록 가치가 증대되는 산들을 살펴봄으로써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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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남구청 지정 앞산자락길의 6구간. 소원성취길은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지정한 앞산자락길 6구간이다. 소원성취길은 안지랑골에서부터 매자골 황룡사까지 가는 길이며 골안골을 지난다. 해방 후 무당들이 많이 모여들어 ‘무당골’이라고도 불리던 골안골에는 소원 돌무더기와 솟대가 세워져 있고 기도공간이 있다. 꽃맥문동과 원추리, 하늘 매발톱꽃 등 꽃을 보면서 산새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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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중심 하천으로 대구광역시 영역 한가운데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신천의 물줄기. 대구분지는 여러 하천이 발달하여 생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고문헌과 관련 자료에 따르면 신천(新川)은 예로부터 대구분지의 다른 하천들에 비하여 대구부(大丘府)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음을 알 수 있다. 신천이 대구부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여겨진 이유는 다음과 같다. 신천은 지리적으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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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에 있는 골짜기. 안지랑골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이다. 대구광역시 분지 남쪽을 에워싸는 비슬산지의 한 부분인 앞산에 해당한다.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 중 큰골, 고산골, 달비골과 더불어 비교적 규모가 크다. 안지랑골에는 927년(태조 10) 대구 팔공산에서 고려 태조(太祖) 왕건(王建)과 후백제 견훤(甄萱) 간에 벌어진 공산전투(公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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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서 무속 행위를 자주 하는 장소. 대구광역시에서 좋은 기운이 흐른다고 하여 자주 굿을 하거나 치성을 드리는 장소로는 팔공산 자락과 앞산 고산골, 무당골, 안지랑골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중에서 안지랑골 굿당은 산천의 기운이 좋다고 알려져 현재까지도 무속인들이 많이 찾는 기도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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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의 자연 및 인문 경관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2018년에 선정한 8곳의 주요 경관.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앞산이 가지는 많은 자원 중에서도 경관의 관점에서 앞산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홍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2018년 1월 16일~3월 30일 동안 앞산8경을 조사·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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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앞산 고산골 일대에 있는 약수.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앞산 고산골 일대에는 약수터가 많이 분포하고 있어 지역민들이 자주 찾는다. 고산골에는 제1약수터, 제2약수터, 제3약수터, 제4약수터 등 4곳에 걸쳐 약수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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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남구 봉덕동, 달서구 상인동 일원에 조성된 근린공원. 앞산공원(앞山公園)은 대구광역시 앞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앞산은 행정구역상 남구, 수성구, 달서구에 걸쳐 있다. 앞산공원은 남구와 달서구를 중심으로 조성되었는데, 참나무 자연림과 울창하게 조성된 잣나무 인공 숲 등 다양한 나무와 꽃이 식재되어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앞산공원은 도심에서 5㎞ 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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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 용두골에서 달비골 구간에 조성된 앞산 자락 오솔길. 앞산자락길은 2009년에 조성된, 용두골에서 달비골에 이르는 산책길이다. 앞산순환도로에서 일정 높이의 거리를 두고 등고선을 따라 산자락부에 기존의 산책로와 오솔길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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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역사를 대변하면서도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공원들. 쉬며 놀며 걸으며 건강과 휴양까지 챙겨 주는 공공장소가 공원 이외에 또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공원이 많다는 것은 그 도시의 품위를 말해 줄 수 있다. 대구광역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공원 여섯 곳은 하나같이 대구가 지나온 풍파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대구 사람들이 어릴 때 소풍을 간 곳도, 아이가 자라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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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앞산 고산골 입구에 있는 하식애(河蝕崖).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앞산 고산골 입구에서 신천으로 돌출하여 있는 하식애를 ‘용두바위(龍頭바위)’라 하였다. 신천을 과거에는 용두방천이라고도 불렀는데, 용두방천을 따라 발달하는 용두산[앞산의 일부분] 기슭의 풍화동굴과 하식애는 예로부터 기복신앙의 대상지였다. 특히 용두바위 상부에는 통일신라 때 축조된 것으로 보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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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산. 용두산(龍頭山)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산이며, 해발 고도는 186.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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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앞산자락길 남구 구간의 3구간.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자락길의 한 구간이다. 앞산자락길은 고산골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달비골 청소년수련관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15㎞의 6시간 정도 걸리는 구간에 조성된 산책길이다.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앞산자락길 가운데 남구 구간인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매자골 황룡사까지의 4코스를 별도의 이름을 붙여 총 6개의 구간으로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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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대구에서 전개된 대중운동. 일제강점기 대중운동이란 대중 자신들의 평범하고도 민주적인 일상생활의 이익을 지키고, 민족의 자주성을 회복하기 위하여 독립을 쟁취하고자 한 투쟁을 말한다. 일제강점기의 대중운동은 청년, 노동자와 농민, 여성, 형평 등의 부문 운동의 성격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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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대구광역시에 전하여오는 공동체의 내력이나 자연물의 유래, 이상한 체험 등의 이야기. 설화(說話)는 신화, 전설, 민담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전설(傳說)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첫째, 전승자가 증거물을 근거로 진실되다고 믿고 실제로 있었다고 주장하는 이야기이다. 둘째, “조선조 숙종 시절에 대구 대명동에…”와 같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제시하여 진실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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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아기의 출산을 전후하여 치르는 의례. 출산 의례는 아기를 출산하는 과정에서 임산부 또는 그 가족이 치르는 의식이다. 대구광역시의 출산 의례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크게 네 단계로 구분된다. 먼저 아이의 잉태를 기원하는 기자속(祈子俗), 본격적으로 출산의례가 시작되는 산전속(産前俗), 출산과 연관되어서 행해지는 출산속(出産俗), 산모의 산후조리와 신생아에 대한 산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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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 큰골은 대구광역시 분지 남쪽을 에워싸는 비슬산지의 한 부분인 앞산에 발달한 골짜기이다. 행정구역상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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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앞산 고산골에 있는 풍화동굴. 토굴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앞산 고산골에 있는 토굴암 뒤편에 발달한 풍화동굴이다. 높이 1.2m, 폭 1.9m, 깊이 2.5m로 비교적 규모가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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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풍수지리 환경. 조선시대 당시 대구 읍치(邑治)는 대구읍성을 중심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른바 대구읍성 4대문[진동문, 달서문, 영남제일관, 공북문] 안 공간이 읍치의 중심이다. 대구 읍치의 풍수지리 입지는 타 지역과는 다소 차이점이 있다. 보통 읍치 뒤편[북쪽]에 진산(鎭山)이 위치하고 맞은편[남쪽]에 안산(案山)이 위치하게 된다. 그리고 진산을 중심으로 좌청룡·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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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앞산자락길 4코스 남구청 구간의 4구간.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자락길의 한 구간이다. 앞산자락길은 고산골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달비골 청소년수련관까지 이어지는 길이 15㎞에 6시간 정도 걸리는 구간에 조성된 산책길이다.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 앞산자락길 남구 구간인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매자골 황룡사까지 4코스를 별도의 이름을 붙여 총 6개의 구간으로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