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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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0월 1일 대구에서 미군정의 실정을 비판하고 개선을 요구하며 시작된 대규모 민중 항쟁. 10월항쟁은 미군정의 친일 관리 고용, 식량정책의 실패 등에 항의하며 대구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총격을 가하면서 발생하였다. 경찰의 발포로 대구 시민 수백 명이 희생되었고, 이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산되며 두 달 동안 계속되었다. 농민뿐만 아니라 노동자, 학생,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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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대구의 각 대학에서 전개된 유신체제 반대운동. 1973년 반유신운동은 박정희 정권이 독재 기반을 강화하여 영구 집권을 꾀하였던 유신체제를 반대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하여 대구의 각 대학에서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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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대구에서 군정연장반대운동을 하기 위하여 결성된 사회단체. 1961년 5월 16일 5.16군사정변으로 군사정부를 수립한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은 2년 후인 1963년 2월 27일 민정 이양을 발표하였다.1963년 3월 16일 박정희는 민정 이양을 발표한 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아 4년간 군정을 연장한다는 내용을 담은 3.16 특별 성명을 전격 발표하며 군사정권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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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2월 28일 대구의 대구사범대학에서 동맹휴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열린 대회. 3대학생맹휴해결연합대회(三代學生盟休解決聯合大會)는 대구사범대학[대구사범학교] 강당에서 대구의과대학[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대구사범대학, 대구농과대학[현 경북대학교 농과대학] 등 3개 대학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국립 서울종합대학교 설립안[약칭 국대안] 반대 동맹휴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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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내동에 위치한 3D융합산업 활동 지원 기관.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3차원 입체화 기술을 의료, 로봇, 모바일,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하는 융합형 신산업분야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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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4월 대구 지역 4개 대학교 학생들이 벌인 학원 민주화운동. 1979년 12·12사태로 정권을 잡은 전두환 정권이 학원을 정치적으로 장악할 목적으로 1960년 해체되었던 학도호국단을 부활시키려 하였다. 경북대학교·영남대학교·계명대학교·대구대학교 등 대구 지역 4개 대학교 300여 명의 학생들은 학내 민주화 및 자율화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하여 1985년 4월 10일 4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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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대구에서 제7대 국회의원 선거가 부정으로 치러진 것에 대하여 항의하며 벌인 정치운동. 1967년 6월 8일 실시한 제7대 국회의원 선거는 선거 기간 부정행위가 광범위하게 저질러져 ‘6·8부정선거’로도 불린다. 부정선거로 여당인 민주공화당이 절대다수 의석을 자치하자 야당의 선거 무효화 투쟁과 함께 대구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시민과 학생들의 항의시위가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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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11월 대구의 경북대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전개된 대규모 반유신 시위. 1974년 경북대학교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일명 민청학련 사건]으로 13명의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구속되었다. 1975년 4월 9일 경북대학교 동문 여정남이 박정희 정권 최대의 공안 사건인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에 연루되어 사형이 집행된 이후 경북대학교에서는 단 한 건의 시위도 없이 잠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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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강우문(姜遇文)[1923~2015]은 1923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시절 이인성에게 배웠으며, 1940년 대구공립상업학교[현 대구상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태평양미술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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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가수 김광석. 사람은 가도 노래는 남는다. 남겨진 노래는 길을 만든다. 한 가수의 노래와 모습, 말들을 기리며 만들어진 길에는 해마다 150만 명이 찾는다.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의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은 가수 김광석(金光石)[1964~1996]을 그리워하는 곳이자, 김광석 팬들의 흔적을 그리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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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교. 경북대학교의 교시는 ‘진리, 긍지, 봉사’이다. 첨성대를 세운 신라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세계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 ‘첨성인(瞻星人)’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경북대학교는 ‘첨성인(瞻星人)’을 육성하고자 여섯 가지 핵심역량을 설정하여 이에 맞게 교육과정을 개편, 학사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여섯 가지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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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교. 경북대학교의 교시는 ‘진리, 긍지, 봉사’이다. 첨성대를 세운 신라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세계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 ‘첨성인(瞻星人)’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경북대학교는 ‘첨성인(瞻星人)’을 육성하고자 여섯 가지 핵심역량을 설정하여 이에 맞게 교육과정을 개편, 학사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여섯 가지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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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에 있는 가로수길. 경북대학교가로수길은 경북대학교 제1과학관과 농구장 사이 백양로에 조성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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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경북대학교 부속 미술관. 경북대학교 미술관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글로벌 시대에 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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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신 운동을 전개하던 대구의 경북대학교 학생운동권을 민주청년학생총연맹에 연루시켜 긴급조치 제4호 위반으로 구속한 사건. 이른바 경북대학교 민청학련 사건은 1973년 11월 5일과 1974년 3월 21일의 반유신 시위와 관련이 있다. 경북대학교 반유신 시위는 이념 서클 한국풍속연구회와 한국풍속연구회 전신 서클인 정진회 회원 정화영[정치학과 67] 등이 준비하였다. 197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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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에 있는 경북대학교 부속 박물관. 경북대학교박물관(慶北大學校博物館)은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유물을 수집·보존·전시·연구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다. 그다음으로, 대구·경상북도 지역 문화의 중추 시설로 기능하면서, 지역사회 주민들이 역사와 문화의 정보를 얻고 각 시대의 삶과 경험을 이해하여 다른 문화와 관습에 대한 폭넓은 사고를 갖추는 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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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11월 대구의 경북대학교에서 전개된 반독재·반유신 시위를 위한 가상의 조직명. 1972년 10월 17일 「유신헌법」 선포 이후 박정희 정권은 학생운동을 주도하여 왔던 대학 내 이념 서클들을 반국가단체, 사회주의사상 단체 등으로 조작하여 많은 학생들을 구속하는 등 학생운동을 더욱 강하게 압박하였다. 박정희 정권의 철저한 학원 통제와 감시를 뚫고 1973년 10월 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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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에 있는 종합병원.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에 있는 거점 국립 대학 병원이다. 대구·경북권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삼덕동에 본원이, 북구 학정동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있으며, 두 곳 모두 상급 종합병원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경대병원’이라 부르며, 영남대학교병원[줄여서 영대병원]과 함께 대구에서 ‘대학병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병원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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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경북대학교의 본관. 경북대학교 본관은 1956년 대구 지역 현대 건축의 1세대인 조자용[1926~2000]의 설계로 건축되었다. 경북대학교 본관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빅토리아 양식의 4층 건물이며, 남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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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공립고등학교.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5대 역량을 갖춘 참 군성인 양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기반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 신뢰와 행복의 군성공동체 구축’이다. 교훈은 ‘자율, 협동, 강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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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영남 지역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경북대학교 산하의 연구 기관. 2000년 7월 3일 영남 지역학 및 한국학 전반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설립한 경북대학교 산하의 연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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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에서 반독재 민주화 학생운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결성된 이념 서클. 1964년에 결성된 경북대학교의 대표적인 이념 서클인 정사회(正思會)[“실천적인 차원에서 바르게 생각한다”라는 의미]는 1963년에 결성된 ‘맥령’을 잇는 서클이다. ‘맥령’은 1961년 4·19정신을 계승하고 반독재 민주화운동을 수행할 학생운동 조직을 결성하기 위하여 경북대학교에서 결성된 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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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경북대학교 소속 연구 기관.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는 1973년 4월에 개소하였다. 1973년 10월 『한국의 철학』 창간호를 발행하였으며, 이후 1976년에 ‘현대에 있어서 퇴계학의 재인식’이라는 주제로 퇴계사상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1979년 「국립대학교 설치령」에 의거하여 ‘경북대학교 문리과대학 부속 퇴계연구소’로 법제화되었으며,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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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대의 후적지를 개발하는 사업.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사업은 경상북도청 등이 있던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대 약 12만 9000㎡[약 3만 9000평] 규모의 후적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후적지는 특정 용도로 사용되던 건물이나 부지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난 후의 땅을 말한다. 경상북도 안동시로 이전한 경북도청이 위치하였던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일대 후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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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경상고등학교 교육목표는 ‘자유로운 사고·표현·행동이 곧 진리·아름다움·정의로 이어질 수 있는 참된 인간을 도야·배출한다’이다. 세부 교육 목표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닌 인간을 기른다’, ‘자립과 어울림을 더불어하는 인간을 기른다’, ‘전통과 새로움을 인습과 방종으로 구분할 수 있는 인간을 기른다’, ‘냉철한 판단과 뜨거운 감성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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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옛 경상북도 청사. 경상북도청 청사는 일제강점기에 현재 대구광역시 중구 포청동에 있는 경상감영공원의 선화당 건물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1966년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으로 이전하였다. 1965년 건립된 경상북도청 청사 건물은 대구 건축 1세대로 알려진 정경운의 설계로 만들어졌다. 2016년까지 경상북도청의 청사로 사용되었으며, 그 후 대구광역시청 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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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진행된 3선개헌 반대 투쟁. 박정희 정권은 1969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3선개헌 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이에 야당 정치인, 재야 세력, 대학생 등은 3선개헌 저지 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였다. 대구에서도 각 대학을 중심으로 3선개헌 저지 운동이 전개되었다. 계명대학교·경북대학교·영남대학교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3선개헌 저지 운동이 진행되었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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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5월 10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계명대학교에서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내용의 연극 공연으로 인하여 발생한 사건. 계명대연극사건은 1979년 5월 10일 ‘계명대학교 비사축제’ 기간에 기독학생회를 중심으로 연극반 학생들에 의하여 일어났다. 이 사건은 이근삼 작품의 「대왕은 죽기를 거부했다」는 연극 공연을 하던 중, 내용이 사전검열된 것과 다르다는 이유로 공연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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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되는 기관. 공공기관은 모든 사회 구성원의 이익을 위하여 일하는 기관을 의미한다. 공공기관은 우선 공공 행정을 담당하거나 공공 서비스 또는 공공 재화의 생산을 담당하는 공조직으로서 ‘관공서(官公署)’로 통칭되는 국가 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각급 학교를 포함하며. 공법인(公法人)으로 분류되는 정부투자기관, 특수 법인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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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공공기관 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종목별 체육 대회. 공공기관 종목별대회는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구·군, 공사·공단의 공직자들 중 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매년 3월에서 11월 중으로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공기관 종목별대회는 각 기관이 상생하고 발전하여 체육 동호회를 활성화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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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근현대 시인. 곽수돈(郭洙撴)[1922~1994]은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에서 태어났다. 대구의학전문학교[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고 의사로 근무하다가 1960년 「혼야(婚夜)」를 발표하면서 시작(詩作) 활동을 시작하였다. 곽수돈은 『남가람』 동인이었고 백인문학회(百人文學會)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곽수돈은 1949년 사광회 창립 회원이자 사진작가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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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공립전문학교 건물. 구 대구의학전문학교 본관(舊大邱醫學專門學校 本館)은 1933년 일제가 대구 지역 의료인 양성을 위하여 지은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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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에 있는 한국 근대 병원. 구 도립대구의원(舊道立大邱病院)은 1928년 세워진 한국 근대 병원이다. 현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병원 본관 건물이다. 2003년 1월 28일 사적 제443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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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미군정청의 국대안에 반대하기 위하여 결성된 학생운동 단체. 미군정청이 경성대학의 3개 학부와 서울에 있는 9개의 관립 학교를 통폐합하여 종합대학교를 만든다는 ‘국립 서울대학교 설립안’[약칭 국대안]을 발표하자 국대안 반대운동이 격렬하게 일어났다. 대구에서도 국대안에 반대하는 동맹휴학이 대구사범대학[대구사범학교], 대구농업전문학교[현 경북대학교 농과대학], 대구의학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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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권국명(權菊命)[1942~2012]은 1942년 5월 25일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태어났다. 계성중학교와 계성고등학교를 거쳐 1964년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경북대학교 재학 시절인 1964년에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입상하였으며 1964년 『현대문학』에 시 「바람부는 밤」을 추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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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국문학자. 김사엽(金思燁)[1912~1992]은 1912년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태어났다. 경성제국대학과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경북대학교 등에서 교수를 역임하며 후진을 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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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남성 무용가. 김상규(金湘圭)[1922~1989]는 1922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안동이다. 대구수창공립심상소학교[현 대구수창초등학교]를 거쳐 1939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이시이 바쿠의 문하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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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 서도원·도예종·송상진·여정남과 함께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으로 희생된 사회운동가. 김용원(金鏞元)[1935~975]은 박정희 정권이 유신 반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하여 1974년에 조작한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에 연루되어 희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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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작곡가. 김진균(金晋均)[1925~1986]은 1925년 11월 8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계산성당에서 자연스럽게 서양음악을 접하였다. 1938년 해성학교[현 효성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45년 대륜중학교를 졸업하였다. 1946년에 「금잔디」를 작곡하였으며 1947년 대구사범학교 문학부 영문과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작곡 활동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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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김춘수(金春洙)[1922~2004]는 1922년 11월 25일 지금의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태어났다. 일본 니혼대학 예술과를 중퇴하고 1949년 시 「산악(山嶽)」과 「사(蛇)」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1955년 『현대공론』에 소설 『유다의 유서(遺書)』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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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도심 속 벚꽃 동산. 꽃보라동산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형성된 벚꽃 동산이다. 봄에 산책로 주변의 벚꽃을 즐기기 위하여 대구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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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학교를 다닌 국어학자. 남광우(南廣祐)[1920~1997]는 경기도 광주군 광주면 장지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남상현(南相顯), 어머니는 이악지(李岳只)이다. 본관은 의령(宜寧), 호는 난정(蘭汀), 필명은 남정(南汀)이다. 이종은(李鍾恩)과 결혼하여 3남 4녀를 두었다. 사촌 누이동생 남윤혜(南胤慧)의 남편은 국문학자이자 수필가인 유창순(劉昌淳)이며, 사돈인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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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추진하여 온 환경 정책의 의미. 대구광역시는 “일류 녹색도시, 숲의 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창출하려는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을 1996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도까지 3차 사업을 완료하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차 푸른 대구 가꾸기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였다. 1996년부터 2006년까지 11년간 진행된 제1차 푸른 대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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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의 선사시대 발달상을 보여 주는 유적들. 대구광역시 전역에 걸쳐 발견되는 입석, 토기, 공룡 발자국 등은 대구의 오랜 역사를 말하여 준다. 분지 지형인 대구는 공간의 특성과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선사 및 고대 유적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달서구는 선사시대 유적이 집중 분포되어 선사유적공원이 있을 정도이다. 2025년 대구광역시청 신청사 예정지인 달서구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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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미식축구 체육단체.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는 미식축구가 생소하던 당시, 부산 다음으로 두 번째로 대구에 설립되었다. 부산에 속해 있던 대구권의 대학교들을 분리하여 대구·경북권 미식축구협회를 구성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낀 경북대학교 박경규 교수가 대학 미식축구의 수준을 향상하고 더욱 선진화된 훈련 시스템을 도입·보급하고자 설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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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상북도 지역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연구 단체. 대구경북학회(大邱慶北學會)는 대구·경상북도 사회의 지역정체성을 모색하고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대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창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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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있는 성서산업단지의 역량과 비전. 성서산업단지는 성서1차~5차 단지로 구분되는데, 위치와 조성 연도가 각각 다르다. 성서1차~4차 산업단지는 달서구에 있는 반면 성서5차 산업단지는 비교적 최근에 조성된 신규 단지로 지리적으로 떨어진 달성군에 조성되었다. 대구 시민들에게는 ‘성서산업단지’라는 정식 명칭보다 ‘성서공단’이라는 표현이 더욱 익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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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구교육대학교가 설립 60주년을 맞아 대구교육대학교의 60년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대구교육대학교 60년사』는 2010년 대학 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대구교육대학교가 60년 역사를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대구교육대학교는 1950년에 설립된 국립대구사범학교에서 출발하였으며, 1962년에는 경북대학교 병설교육대학으로 승격되었다. 1963년에는 경북대학교에서 분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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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매년 개최되는 게임 문화 축제.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은 2001년 DENPO[대구 엔터테인먼트 박람회]에서 게임 대회가 진행된 것을 시작으로, 2004년에 WCG 한국 대표 선발전 유치를 통하여 본격적인 e-스포츠 축제로 발전하였다.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은 게임 문화도시로서의 우수성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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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설립되었던 고등교육기관. 대구농업전문학교는 관립으로 1944년 4월 개교하였다. 개교 당시 대구공립농림학교[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의 교사 일부를 빌려 사용하였다. 학생은 농학과 50명, 농예화학과 50명이었으며, 학생 비율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1:4였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수 3명, 생도주사(生徒主事) 1명, 조교수 1명 등이었으며, 한국인 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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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과 내당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달성 고분군(大邱達城古墳群)은 달성토성의 남서쪽에 있으며 달성토성과 함께 대구의 중심부에 있는 유적이다. 일제강점기 조사 때 행정구역상 ‘달서면 고분군’으로 명명되었다가 1938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비산·내당동 고분군’으로 불리었다. 최근에는 인접한 달성에서 이름을 따 ‘달성 고분군’으로 불린다. 대구 달성 고분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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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 있던 근대식 의료기관. 일제는 조선인에게 서양 의료기관의 설치와 진료를 통하여 일본의 선진성(先進性)과 시혜성(施惠性)을 부각시켜 일본에 대한 반감을 없애고 우호적인 감정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각 도에 자혜의원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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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비석. 대구 무술명 오작비(大邱戊戌銘塢作碑)는 578년 건립된 신라의 비석이다. 1946년 대구사범대학 교수 임창순이 대안동 82-8, 82-9번지 서태균(徐太均)의 집 앞에서 발견하여 대구사범대학에 보관하였다. 6·25전쟁 때 미군이 교정을 수용하면서 7~8년 동안 행방을 알 수 없었다. 이후 종합대학인 경북대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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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배경으로 탄생한 문학작품과 대표 문학관. 대구광역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기 등에 뛰어난 문학가를 여럿 배출하였으며, 20세기 후반까지도 중견·신예 문학가들을 상당수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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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대구 미국문화원 정문에서 벌어진 폭발물 폭파 사건. 대구미문화원폭파사건(大邱美文化院爆破事件)은 1983년 9월 22일 오후 9시 33분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 44-1에 있던 미국 문화원 정문에서 폭발물이 터져 1명이 사망하고 경찰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이다. 1980년의 ‘광주미국문화원방화사건’과 1982년의 ‘부산미국문화원방화사건’에 이어 발생한 대구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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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구 비산동 200-82유적과 비산동 202-1유적은 현 제일고등학교 남쪽 200m 거리에 있는 구릉에 있다. 대구 비산동 200-82유적은 비산4동의 상록경로당에서 대구비산도서관 방향으로 이어지는 소방도로 구간에 해당하며, 비산동 202-1유적은 현재 대림황실빌라가 들어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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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조성된 유원지로 대구광역시의 대표적 휴양지. 1920년대 전반기에 처음으로 금호강 연안의 동촌에 유원지 조성 계획이 수립되었다. 그것은 1922년 8월 총독부 토목부원 우에다 마사요시와 오쿠이 료타로 등 두 명이 작성하여 대구부[지금 대구광역시청]에 제출한 「대구부 도시계획 개요」에 잘 나타나 있다. 이것은 대구부가 발주한 일종의 도시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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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두류공원에 있는 대구사범학교 학생의 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 대구사범학생 독립운동 기념탑(大邱師範學生獨立運動記念塔)는 대구사범학교 학생의 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하여 1998년 3월 1일 세운 기념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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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두류공원에 있는 대구사범학교 학생의 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 대구사범학생 독립운동 기념탑(大邱師範學生獨立運動記念塔)는 대구사범학교 학생의 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하여 1998년 3월 1일 세운 기념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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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창립된 역사 연구 학술 단체. 대구사학회(大丘史學會)는 역사학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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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 집자리와 돌널무덤 유적. 대구 삼덕동 유적(大邱三德洞遺籍)은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 집자리[주거지]와 돌널무덤[석관묘] 유적이다. ‘대구 삼덕동 188-1번지 유적’이라고도 부른다. 대구 삼덕동 유적에서 북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삼덕동 고인돌이 있으며, 남쪽으로 100m 정도 떨어져 대봉동 고인돌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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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대구상공회의소가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구상공회의소의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대구상공회의소 100년사(大邱商工會議所百年史)』는 1906년 5월 대구민의소(大邱民議所)로 시작한 대구상공회의소(大邱商工會議所)가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발행한 책이다. 대구민의소는 1907년 대구조선인 상업회의소[대구상무소]로 개편되었고, 다시 1930년 10월 대구상공회의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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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7월 31일 경상북도 대구시, 1995년 2월 20일 대구광역시가 발행한 대구광역시 및 대구광역시 동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성씨, 인물 등 여러 분야의 역사를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로 나눠 정리한 시사. 경상북도 대구시는 1973년 7월 31일 현 대구광역시의 역사를 최초로 총 3권으로 발행하였다. 또 1995년 2월 20일 대구광역시가 『대구시사』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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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2가에 있던 의료인을 양성하는 의학 전문 교육기관. 대구의학전문학교의 전신은 관립 대구자혜의원(大邱慈惠醫院)에 사설로 세워진 의학강습소이다. 1910년 7월 21일 ‘관립 자혜의원 관제’와 ‘관립 자혜의원 시행령’이 칙령 제38호로 반포되었다. 관립 대구자혜의원은 1910년 9월 7일 대구 동문동에 자혜구료기관으로 세워졌다. 1923년 7월에는 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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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와 1990년대 대구에서 우리 노래 운동과 문화예술 운동을 위하여 결성된 복수의 문화단체. 1980년대와 1990년대 대구 지역 대학가와 문화계에 전통 민족문화 찾기와 민중문화 운동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노래패들이 결성되어 문화예술 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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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7월 대구에서 결성된 학생운동 조직. 대구지역대학생대표자협의회(大邱地域大學生代表者協議會)[약칭 대대협]는 경북대학교 총학생회, 영남대학교 총학생회, 대구대학교 총학생회, 계명대학교 총학생회, 효성여자대학교[현 대구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 대구교육대학교 총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결성된 학생운동 연합체이다. 대대협은 6월 민주항쟁으로 민주화 열망이 최고조에 오른 1987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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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역에서 사납금 자율화 조치에 저항하며 사납금 인하와 부제 완화 투쟁을 벌인 대구 택시노동자의 총파업투쟁. 1980년대 노동자들의 상태는 매우 열악했다. 1980년에서 1990년에 걸쳐 노동생산성은 10.9% 증가하였으나,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증가율은 7.1%에 그쳤다. 제조업 노동자들의 근로시간은 1987년 현재 주당 54.0시간으로 세계 최장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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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정부 기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 있는 12개 지방 중소기업청 중 하나이며, 관할 구역은 대구·경북 지역이다. 2017년 7월 26일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벤처부로 격상하면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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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검도 체육단체. 대구광역시 검도회는 대한검도회의 산하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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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4가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역. 대구은행역(大邱銀行驛)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4가에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232번 역이다. 인근의 대구은행 본점 명칭을 따와 ‘대구은행역’이라 칭하였다. 부역명은 ‘대구교육청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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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시기 대구에서 전개된 민주·민족운동. 대구광역시의 4·19혁명은 2·28민주운동에서 시작되어 3·15부정선거 시위를 거쳐 4·19로 이어지면서 이승만 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주·민족운동이 싹트게 하였다. 4·19혁명 시기 대구광역시에서 다양한 민주·민족운동이 봇물 터지듯 표출되어 한국의 민주·민족운동을 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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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활동한 동인들이 기획·집필·편집·발행까지 한 동인지와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발행된 문예지를 포함한 문학 잡지. 대구의 문예동인지는 발행 주체에 따라서 교우지, 동인지, 문예잡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근대문학 문예지는 교우지에서 출발하여 수많은 동인지와 문예지의 발간으로 이어지며 지역 문단이 확장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 대구 계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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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형성기인 1920년대부터 ‘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등 전 장르에 걸쳐서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하고 일군 작가. 대구의 문인은 한국 문학의 형성기인 1920년대부터 ‘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등 전 장르에 걸쳐서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하고 일군 작가를 말한다. 대구의 문인을 정의할 때 지역의 범위를 어디까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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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대구광역시 중구, 남구, 달서구, 서구, 북구, 동구,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68건, 사적 8건, 천연기념물 1건, 국가민속문화재 4건, 국가등록문화재 1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69건, 무형문화재 15건, 기념물 14건, 민속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41건 등 모두 2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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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프랑스 릴메트로폴&릴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 대구-프랑스 릴메트로폴&릴시 우호협력 결연은 2019년 11월 대구광역시와 프랑스 릴메트로폴·릴시 간에 맺은 우호 협력 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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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한일회담반대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대구에서 결성된 단체. 1964년 박정희 정부는 경제개발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을 일본으로부터 들여오기 위하여 한일회담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대일 협상 진행 과정을 비밀에 부쳐 온 박정희 정부는 1964년 3월 한일회담의 타결, 조인, 비준을 5월까지 마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정희 정부는 일본의 식민 지배에 관한 문제를 한일회담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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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고등교육기관. 대구 지역에서 전문학교가 설립된 시기는 일제강점기이다. 1933년 공립 대구의학전문학교와 1944년 관립 대구농업전문학교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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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고등교육기관. 대구 지역에서 전문학교가 설립된 시기는 일제강점기이다. 1933년 공립 대구의학전문학교와 1944년 관립 대구농업전문학교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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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성당. 대현성당은 천주교 대구대교구에 속하여 있으며, 수호성인[주보성인]은 ‘사도 성 베드로’이다. 1977년 7월 5일 신암성당에서 분가하여 설립되었다. 초대 주임신부는 곽길우[베드로] 신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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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대현동(大賢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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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에 있는 대현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대현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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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도시정책 가운데 도시개발과 관련된 정책. 대구광역시의 도시개발 정책은 2030년 대구 비전 및 목표를 토대로 전략을 수립하여, 주변 도시와 함께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개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개방형 포용도시, 미래형 산업도시를 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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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범바우에 얽힌 이야기. 경북대학교, 『팔공산, 속집』(대구직할시,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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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에 있는 전통시장. 동대구시장(東大邱市場)은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에 있는 근린생활형 소형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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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에 있는 전통시장. 동대구신시장(東大邱新市場)은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에 있는 근린생활형 중형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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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서 동구 효목네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명은 대구시내의 동북쪽을 통과하는 데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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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인동2가(東仁洞二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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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사회과학서적 학습을 통한 사회문제 인식 공유를 위하여 결성한 조직. 두레회는 진보적인 서적 보급을 통하여 지역 민주화운동의 새로운 구심점을 모색하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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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수성구 두산동, 북구 복현1동에 있는 막창구이 골목. 막창은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는 음식이며 관광객을 사로잡은 맛이다. 대구광역시는 전국적으로 막창이 유명한 도시이며, 관광객들이 막창을 맛보기 위하여 찾을 정도이다. 2006년 대구광역시 대구10미위원회가 선정한 대구10미에 막창이 선정될 만큼 대구 지역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쉽게 막창집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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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대구에서 일어난 한일회담반대운동. 1964년 박정희 정부는 경제개발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을 일본으로부터 들여오기 위하여 한일회담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대일 협상의 진행 과정을 비밀에 부쳐 온 박정희 정부는 1964년 3월 한일회담의 타결, 조인, 비준을 5월까지 마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정희 정부는 일본의 식민 지배에 관한 문제를 한일회담의 부차적인 내용으로 간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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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매일신문사가 창간 50주년을 맞아 신문사 역사를 정리하여 발간한 책. 『매일신문오십년사(每日新聞五十年史)』는 1996년 대구광역시 중구의 매일신문사(每日新聞社)가 창간 50주년을 기념하여 1946년부터 1996년까지 신문사 설립 배경과 발자취를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매일신문사는 1946년 3월 1일 『남선경제신문(南鮮經濟新聞)』으로 창간되었고, 1950년 8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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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의료관광산업을 성장 동력화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는 프로젝트. 대구광역시에서 의료 관련 인프라를 포함하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관광산업을 대구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려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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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에 있는 부인사에서 신라 제27대 왕인 선덕여왕을 기리기 위해 1986년부터 시작한 불교 행사. 신라 27대 왕인 선덕여왕을 기리는 불교 행사인 ‘선덕여왕 숭모재’는 매년 음력 3월 보름에 대구광역시 팔공산에 위치한 부인사의 숭모전에서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부인사가 주최하고, 28회째부터 선덕회가 주관하며, 동화사와 대구광역시 동구청, 국악방송 등이 후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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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대구에서 결성된 통일운동 조직. 1961년 2월 25일 해방 이후 최대 통일운동 조직인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가 결성되었다. 4월혁명 이후 혁신계 인사들에 의하여 조직된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는 5·16군사정변 이후 와해되었다. 1988년 2월 1일 민족자주통일중앙협의회의 전통을 이어 ‘한반도의 자주와 평화통일, 민주화 쟁취’를 목적으로 하는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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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11월 10일 대구의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통일운동을 위하여 결성한 단체. 민족통일촉진학생연구회(民族統一促進學生硏究會)는 1960년 9월 고려대학교의 전국대학생시국토론대회, 10월 대구대학[현 영남대학교] 정치학회 주최의 제5회 학생 토론회와 경북시국대책위원회의 발족, 11월 1일 서울대학교 민족통일연맹의 발기에 영향을 받아 11월 4월 경북대학교 법정대학 학생 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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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결성되었던 반유신 민주화운동 단체. 민주회복국민회의는 반유신 민주화운동을 결집하기 위하여 1974년 11월 27일 이병린, 함석헌, 천관우, 김홍일, 강원룡, 이희승, 이태영의 7인 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계, 종교계, 학계, 문인, 언론인, 법조인, 여성계 등 각계 대표 71명 명의로 발족한 시민단체이다. 발족 당시 ‘민주회복 국민선언’을 발표하였는데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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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1960년 7·29총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실시를 위하여 결성하였던 학생운동 단체. 민주선거촉진학생연맹(民主選擧促進學生聯盟)은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다가올 7·29총선거에서 정치적 중립과 공명선거를 요구할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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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경북대학교 복학생들이 중심되어 결성한 학생운동 단체. 민주화투쟁협의회(民主化鬪爭協議會)는 경북대학교 복학생들로 구성된 복학생협의회가 경북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학원 민주화운동과 사회 민주화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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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역사를 담고 있는 주요 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의 홈페이지 주소는 museum.go.kr이며, 그 앞에 ‘대구’만 붙여 daegu.museum.go.kr를 검색하면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가 나온다. 공통으로 나오는 museum은 세계 어디서나 박물관을 가리키는 용어인데,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시와 음악의 여신 뮤즈(muse)의 신전을 ‘Museion’이라 부른 것에서 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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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박양균(朴暘均)[1924~1990]은 1924년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서 태어났다. 1950년 잡지 『문예』에 시 「창」이 추천되었고, 1951년 「꽃」 등으로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후 대구에서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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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경북대학교에서 1973년 11월 5일 전개된 반유신 시위. 1973년 11월 5일 경북대학교에서 전개된 반유신 시위는 1973년 10월 2일 서울대학교 시위 이후 지역 대학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유신 반대 시위이었다. 경북대학교 반유신 시위는 이념서클 한국풍속연구회가 중심이 되고, 한국풍속연구회 전신 서클인 정진회 회원 정화영 등이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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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대구제3산업단지의 토종 산업과 미래산업. 대구광역시의 제3산업단지는 북대구IC, 신천대로, 도시철도 3호선 등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하중도와 신천 그리고 금호강 등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곳으로 대구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이 되고 있다. 경공업 집적 단지로서 지역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제3산업단지가 출범 40여 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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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7월 대구의 학생들이 7·29총선거에 입후보한 자유당 관련자 후보의 사퇴 촉구 및 반민주·반혁명 행위를 규탄한 집회. 반혁명인사규탄대회는 1960년 제2공화국의 첫 민의원과 참의원을 선출하는 7·29총선거가 가까워지는 시점에서 대구 지역 학생들이 총선거에 나선 과거 자유당 관련자의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반민주·반혁명 행위를 규탄한 집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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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대구에서 결성된 우익 청년 단체. 1947년 2월 16일 대구공회당[북구 칠성동]에서 우익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배달청년단(倍達靑年團)은 대구 지역 우익 진영의 강화를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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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범어교회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고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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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있는 전통시장. 복현전통신시장(伏賢傳統新市場)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있는 근린생활형 소형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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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있는 전통시장. 복현종합시장(伏賢綜合市場)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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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복현동(伏賢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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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속한 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하나. 북구(北區)는 대구광역시의 북쪽에 위치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서쪽으로 서구, 남쪽으로 중구, 북쪽으로 경상북도 칠곡군과 군위군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선사 시대 이래 사람들이 마을이 이루어 살아온 지역이며, 특히 신천과 동화천이 합류하는 금호강 유역의 서변동 일대에서는 수성구 파동과 더불어 대구 지역 신석기 유적지가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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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설정된 8경. 북구8경은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손꼽히는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설정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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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북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7건, 사적 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1건, 무형문화재 1건, 기념물 2건, 문화재자료 2건 등 모두 14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이 중 보물 7건은 경북대학교의 소장품으로 북구 지역의 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비지정문화재는 신석기~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격의 유적이 발굴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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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관. 북구청은 대구광역시의 기초지방자치단체인 북구의 행정을 맡아 보는 행정기관이다. 하위 행정기관으로 22개 행정동의 행정복지센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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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청주 지역 시인들로 결성된 현실 비판적인 문학운동 단체. 분단시대(分斷時代)는 경북대학교 ‘복현문우회’의 배창환, 정대호, 김종인 등과 계명대학교 ‘노천문학회’의 김용락 등이 1980년대 초 등단한 이후 청주의 대학 내 문학 단체인 ‘객토문학회’와 교류하면서 반외세, 반독재 민주화를 표방하며 결성된 문학 단체이다. 분단시대는 1984년 결성되어 1988년까지 동인지를 제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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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얽힌 역사와 발전상. 대구광역시 남구의 서쪽을 차지하고 있는 대명동은 행정구역상 11동까지 있으며, 오랜 역사만큼이나 주요한 명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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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역에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조직. 사회적기업(社會的企業)은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 발생 시에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하여 우선적으로 재투자하는 조직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용 없는 성장이 계속되고 사회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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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신 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대구 지역 3개 대학 대학생들이 결성한 학생운동 조직. 유신체제 말기 대구 지역 대학생들은 단일한 조직을 통하여 반유신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3개 대학이 연합하여 사회정의구현을 위한 경북학생협의회를 결성하였다. 사회정의구현을 위한 경북학생협의회의 결성은 이후 대구 지역 학생운동 전개 과정에서 수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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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전통시장. 산격종합시장(山格綜合市場)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근린생활형 소형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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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산격3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산격동 일부, 즉 대동로, 대학로, 동북로, 산격로 일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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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산격4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산격4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산격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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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산격동(山格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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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삼덕동3가(三德洞3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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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6월부터 12월까지 대구 지역에서 열린 삼선개헌 반대운동. 박정희 정부와 집권 여당인 민주공화당은 1969년 대통령 연임 금지 조항을 없애 장기 집권의 길을 열고자 헌법 개헌을 추진하였다. 1969년 1월 6일 윤재회 민주공화당 사무총장이, 1월 7일 윤치영 민주공화당의장 서리가 개헌의 필요성을 표명하면서 개헌 논의가 표면화되었다. 박정희 대통령 역시 1969년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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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전통시장. 삼성시장(三星市場)은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광역 상권형 소형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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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전통시장. 삼성시장(三星市場)은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광역 상권형 소형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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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문화재 조사 연구 기관. 삼한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 보존·보호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조사·연구와 더불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실질적인 가치 창조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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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상동마을에서 생산되는 체리. 상동체리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에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상동마을에 이주한 일본인이 재배하던 체리를 마을 주민들이 이어받으면서 시작되었다. 본격적으로 상동체리가 재배된 것은 1940년대부터이다. 2006년 경북대학교 최철 교수를 회장으로 체리연구회가 결성되면서 재배기술을 향상시켜왔다. 2012년 상동체리는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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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출신의 야구 감독. 서영무(徐永武)[1934~1987]는 1934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1967년부터 경북고등학교 야구부의 창단 감독을 맡아 1970년대 ‘경북고 전성시대’를 연 ‘대구·경북 야구의 대부’로 평가된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감독을 역임한 15년의 기간 동안 각종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22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긴 명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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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국어학자. 서재극(徐在克)[1931~1995]은 1931년 7월 31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조영동에 있는 외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호는 들메이다. 아버지는 서문열[호는 단정]이다. 부인은 이근숙[본관은 진보]이며, 장인은 스승인 이상헌[호는 행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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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신동집(申瞳集)[1924~2003]은 1924년 3월 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현당(玄堂)이고, 본명은 신동집(申東集)이다. 대구에서 활동하며 시집 『대낮』을 출간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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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시기에 대구의 경북대학교 학생들의 생활계몽반과 신생활계몽대가 추진한 생활 개선 운동. 신생활운동은 4·19혁명 시기에 대구의 경북대학교 사범대학과 문리대학 학생들이 자립경제를 확립하고 외제상품과 향략을 배격하는 것을 목적으로 생활계몽반과 신생활계몽대를 만들어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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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1호선의 역. 신천역 이름은 지명을 따라 제정되었는데 신천동은 신천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신천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신천의 유래는 1778년(정조 2) 대구 판관으로 부임해온 이서가 신천의 범람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원래 물길을 바꿔 새롭게 낸 물길에서 유래한다는 설도 있으나, 영조 연간에 제작된 『해동지도(海東地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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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대구 지역에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의사들이 설립한 수필문학 단체. 안행수필문학회(雁行隨筆文學會)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생 중심의 수필문학 단체이다. 의료 영역의 특수한 경험 속에서 수많은 고뇌와 감동을 글쓰기로 풀어내고자 1983년 1월에 결성된 문학 단체이다. 의사 수필가 단체로서 지역 문단의 중요한 문학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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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19혁명 시기 대구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어용 교사와 교수를 축출하기 위하여 펼친 학원민주화운동. 어용교사 축출은 1960년대 2·28운동 이후 4·19혁명 시기에 대구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 펼친 학원민주화 운동의 한 방법으로 전개되었다. 어용교사 축출은 이승만 정권의 권력 유지를 위하여 활동한 교사와 교수를 축출하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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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학생운동가이자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 희생자. 여정남(呂正南)[1944~1975]은 박정희 정권이 유신 반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하여 1974년에 조작한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에 연루되어 희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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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에서 산격동을 연결하는 도로.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 경북대학교서문교차로에서 북구 산격동 대구시청별관앞교차로, 성북교사거리, 대산초등학교북편네거리, 연암네거리를 지나 북구 서변동 무태교 북단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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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5월 대구 지역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학생운동 단체. 영남대자율화추진위원회(嶺南大自律化推進委員會)는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학원 민주화운동과 사회 민주화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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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예종숙(芮種淑)[1935~2012]은 1935년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서 태어났다. 영남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1960년 『자유문학』에 시 「맑은 눈」을 발표하고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1965년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쳐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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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예종숙(芮種淑)[1935~2012]은 1935년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서 태어났다. 영남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1960년 『자유문학』에 시 「맑은 눈」을 발표하고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1965년 경북대학교 대학원 석사 과정을 거쳐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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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동에 위치한 임진왜란 당시 용암산성 동북쪽에 있는 옥천이 생긴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 경북대학교, 『팔공산, 속집』(대구직할시,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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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지닌 음악도시로서의 면모와 주요 공연 무대. 대구광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Network]’ 음악 분야의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예술의 도시를 추구하는 대구는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 각국의 선진 창의도시와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지식을 공유하면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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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지닌 음악도시로서의 면모와 주요 공연 무대. 대구광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Network]’ 음악 분야의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예술의 도시를 추구하는 대구는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 각국의 선진 창의도시와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지식을 공유하면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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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판관을 역임한 문관. 유명악(兪命岳)[1667~1718]의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자는 군사(君四) 또는 효경(堯卿)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대의(兪大儀)이고, 할아버지는 예조참의 유성증(俞省曾)이다. 아버지는 대사헌 유철(俞㯙)이고, 어머니는 한전(韓甸)의 딸 청주한씨(淸州韓氏)이다. 부인은 이두악(李斗岳)의 딸 용인이씨(龍仁李氏)이며, 아들은 영의정 유척기(俞拓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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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시인. 윤태혁(尹泰赫)[1935~2004]은 1935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거쳐 경북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1974년 『현대시학』에 추천을 받아 문단에 등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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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있는 독립운동가 이상화의 주택. 이상화 고택(李相和古宅)은 항일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상화((李相和)[1901~1943]가 1939년부터 1943년까지 거주하였던 집이다. 1910년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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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 이재문(李在汶)[1934~?]은 1934년 7월 9일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에서 태어났다. 1953년 성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4년 3월 4일 경북대학교 법정대학 정치학과에 입학하여 1958년 2월 졸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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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교육대학교에 재직한 아동문학 연구자이자 아동문학 평론가. 이재철(李在澈)[1931~2011]은 1931년 10월 31일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하빈이다. 1960년 김광섭의 추천으로 『자유문학』[2월 호]에 시 「산맥에서」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대구교육대학교 교수를 거쳐 단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아동문학 평론과 연구를 통하여 아동문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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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동시인. 이종기(李鍾基)[1929~1996]는 1929년 지금의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이다. 1936년 7세 때 작은아버지 이석도의 양자로 이적되어 경주공립중학교[현 경주중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경북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에서 수학하고 해방 직후는 청도국민학교[현 청도초등학교], 경산국민학교[현 경산초등학교] 등에서 교사를 거쳐 대구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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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교육자, 시인, 정치인. 이효상(李孝祥)[1906~1989]은 1906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호는 한솔, 세례명은 아길로이다. 이효상의 시작(詩作)은 주로 1930년대에 이루어졌다. 이효상은 문단 활동보다는 행정, 교육, 정치 등에 더 많은 업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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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출신 현대시인 이효상의 시비. 이효상 시비는 대구 지역 출신 시인이자 정치인이었던 한솔 이효상[1906~1989]의 시비이다. 이효상은 대구 지역에서 교남학교(嶠南學校)[현 대륜중고등학교] 교사, 경북대학교 교수 등 교직에 재직하였고 시인으로서도 창작 활동을 벌이는 한편, 정치가로서도 활동하여 국회의장까지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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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대구 지역 인사들이 연루된 좌익 조작 사건.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은 1964년 제1차 인민혁명당사건에 이어 1974년에 일어난 제2차 인민혁명당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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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한 충청남도 홍성 출신의 수필가. 임만빈(任萬彬)[1948~2015]은 1948년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태어났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구광역시에서 의사이자 수필가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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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에 있는 의병장 장윤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 장윤덕의사 순국 기념비(張胤德義士殉國紀念碑)는 의병장 장윤덕(張胤德)[1872~1907]을 기리기 위하여 1965년 10월 30일 세운 기념비이다. 2003년 2월 14일 국가보훈청에 의하여 독립운동 현충 시설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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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7월 16일 대구의 조양회관에서 결성된 우익 학생운동 단체. 전국학생총연맹 경상북도연맹은 1947년 7월 16일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 조양회관에서 우익 학생운동의 전국 조직인 전국학생총연맹의 결성에 영향을 받아, 대구의 학원건설회와 맹휴반대공동투쟁위원회를 해체하고 결성된 학생 단체이다. 전국학생총연맹 경상북도연맹의 주축은 대구의대[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전신]와 대구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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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전재수(田在洙)[1940~1986]는 1940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호는 하영(河暎)이다. 광복 후 귀국하여 대구에서 활동하였으며, 박목월이 『현대문학』에 「동면도(冬眠圖)」외 2편을 추천하여 문단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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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갈산동에 있는 유해 생물 피해 감소제를 생산하는 기업체. 전진바이오팜은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유해 생물 퇴치제를 개발, 생산하여 국내 각 시군구에 조달품으로 납품하고 있다. 또한 동남아와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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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대구의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4월혁명 11주년 전국 대학생 써클 대항 학술 토론회에서 발표된 반독재 구국 선언문의 내용으로 일어난 사건. 1971년 4월은 제7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는 해였다. 경북대학교 이념서클 정진회와 여정남은 박정희 정권의 영구 집권을 저지하기 위하여 1971년 하반기에 경북대학교에서 개최학기로 계획되었던 전국 대학생 써클 대항 학술 토론회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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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대구의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가 참가한 제1회 전국대학총학생회 회장단 회의. 대구의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 총학생회 대표는 1980년 5월 16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전국 55개 대학의 총학생회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1회 전국대학총학생회회장단 회의에 참석하였다. 제1회 전국대학총학생회회장단 회의는 1980년 5월 14일 전국 27개 총학생회 회장단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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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1992년에 개최된 전국체육대회. 제73회 전국체육대회는 1992년에 개최되었다. 그동안 체육인들의 축제라는 인식이 강하였던 전국체육대회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아시안게임 축구 예선을 유치한 바 있는 대도시 대구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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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대구 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치안유지 및 계몽 단체. 조선학도대 대구본부(朝鮮學徒隊大邱本部)는 1945년 해방 직후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건국 활동에 맞추어 학원 중심의 치안유지와 계몽 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조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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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중구에는 국가 지정 문화재인 보물 1건, 사적 5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17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1건, 문화재자료 4건과 국가등록문화재 5건 등 모두 35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비지정문화재로는 청동기시대의 분묘와 취락, 삼국시대 달성, 조선시대 대구읍성, 경상감영 관련 건물 등이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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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4월 전국 최초로 지방분권 단체 설립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지방분권 선도도시’의 길을 걷고 있는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사업. 분권이란 한자를 보면 나눌 분(分), 권세 권(權)으로, 권한을 나눈다는 뜻이다. 지방분권은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는 권한을 지방정부와 나누고, 나눈 권한으로 지방정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지방분권의 수준은 매우 미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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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조시인. 지준모(池浚模)[1925~2007]는 1925년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태어났다. 하양공립보통학교[현 하양초등학교]와 보성중학교를 거쳐 불교 전문 강원(講院) 대교과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196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한시로 입선하여 문단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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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언론인이자 한의사. 최해종(崔海鐘)[1898~1961]은 1898년에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백령(伯領), 호는 소정(韶庭)·금양(琴陽)이다. 어릴 적 이름은 최종수(崔鍾秀)이다. 아버지는 개항기의 문신인 일화(一和) 최현달(崔鉉達)[1867~194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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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최화수(崔華秀)[1902~?]는 1902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이다. 일본 메이지 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대구의학전문학교[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해부학을 공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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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전통시장. 칠성시장(七星市場)은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개설된 지역 상권형 중형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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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전통시장. 칠성시장(七星市場)은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개설된 지역 상권형 중형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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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암1동 평화시장에 위치한 닭똥집요리 전문골목.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1동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은 1972년 문을 연 삼아통닭을 주축으로 형성되었다. 평화시장 앞 거리에는 새벽 인력시장이 있었기에 이곳 닭똥집 골목은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일용직 노동자들이 즐비했던 곳이다. 그간 통닭집에서는 특수부위인 닭똥집을 요리 재료로 취급하지 않다가 서민들을 위해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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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12월부터 대구 지역의 대학에서 전개된 교련 교육 강화 반대 운동. 학원병영화반대 교련철폐투쟁(學院兵營化反對敎鍊撤廢鬪爭)은 반공을 빌미로 대학을 병영화하여 학원 자율화를 억압하려는 박정희 정권에 저항하기 위하여 전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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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기초과학 연구 지원을 위하여 설치된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연구 기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정부 출연 연구소이다.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반이 되는 기초과학 진흥을 위한 연구시설·장비 및 분석 과학기술 관련 연구개발, 연구 지원 및 공동연구 수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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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기초과학 연구 지원을 위하여 설치된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연구 기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정부 출연 연구소이다.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반이 되는 기초과학 진흥을 위한 연구시설·장비 및 분석 과학기술 관련 연구개발, 연구 지원 및 공동연구 수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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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수동에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대구 지회. 대구 지역 문화운동은 1980년 말과 1990년대 초 문화예술 단체가 우후죽순으로 결성되어 체계 없이 활동하는 상황이었다. 전국의 문화운동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1993년 8월 재야 운동 단체였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약칭 민예총]이 합법적 문화예술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으로 출범하면서 각 지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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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지역의 학습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지역대학은 전 생애에 걸친 학습의 지속화와 배우고자 하는 모든 국민에게 다양한 영역에 걸친 대학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원격교육 방법으로 제공하여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대학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원격교육 방법을 통하여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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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대학교에서 교수로 근무한 아동문학가 이재철이 집필한 한국 근현대 아동문학사 저서. 『한국현대아동문학사(韓國現代兒童文學史)』의 저자 이재철(李在徹)[1931~2011]은 경상북도 청도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하였다. 이후 이재철은 대구교육대학교 교수[1963~1973]로 근무하면서 아동문학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고 한국 아동문학의 형성과 전개에 대한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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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5월 계명대학교와 영남대학교 학생운동권에서 영남대학교 축제 기간 중 전개하기로 하였으나 미수에 그친 학생 시위. 1979년 5월 계명대학교와 영남대학교 학생운동권은 카터 방한 반대와 박정희 정권의 유신체제 반대운동을 전개하기로 로 하였다. 그리고 이를 위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하여 각 대학에서 사전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계명대학교에서는 축제 기간에 「백골난망이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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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대구 지역에서 한일회담 개최 및 비준을 반대하기 위하여 전개한 민주화운동. 1964년 박정희 정부는 경제개발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을 일본으로부터 들여오기 위하여 한일회담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대일 협상의 진행 과정을 비밀에 부쳐 온 박정희 정부는 1964년 3월 한일회담의 타결, 조인, 비준을 5월까지 마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정희 정부는 일본의 식민 지배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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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부터 2018년 현재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의 역사와 문화. 1945년 8월 15일 광복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 가장 극적인 순간이었다. 개항 이후 근대의 역사적 과제였던 완전한 독립, 곧 자주적 국민국가의 수립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이었다. 새로운 국가 건설 과정과 육이오전쟁 시기에 동구는 격정의 한가운데 서 있는 역사의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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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앞에는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있다.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기 전까지는 잊을 수도, 죽을 수도 없다고 말씀하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은 여전히 맨발의 소녀상처럼 차가운 현실을 딛고 있다.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의 홈페이지 http://museum.1945815.or.kr는 박물관을 의미하는 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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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전시 컨벤션산업과 국제관광 산업을 연계·활성화하는 정책. 대구광역시는 2003년 지방 최초로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하였으며, 2021년 4월 23일 개관한 엑스코[EXCO] 제2전시장 건립 등 MICE 산업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는 MICE산업육성정책(MICE產業育成政策)을 펴고 있다. MICE 산업에서 MICE는 Meeting[회의], Incentive Travel[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