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에 있는 경북대학교 부속 박물관. 경북대학교박물관(慶北大學校博物館)은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유물을 수집·보존·전시·연구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다. 그다음으로, 대구·경상북도 지역 문화의 중추 시설로 기능하면서, 지역사회 주민들이 역사와 문화의 정보를 얻고 각 시대의 삶과 경험을 이해하여 다른 문화와 관습에 대한 폭넓은 사고를 갖추는 데에...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난 시인 이상화 집안의 활약상.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유명한 민족시인 이상화는 독립운동가인 형 이상정과 우국지사인 큰아버지 이일우 등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경주이씨 집안의 풍조를 내면화하고 있는 이상화를 이해하기 위하여 훌륭한 인재를 키운 가풍을 들여다보면 관련성을 찾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 후기의 불교 경전. 백지은니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10(白紙銀泥大佛頂如來密因脩證了義諸菩薩菩薩萬行首楞嚴經 卷十)은 성산(星山)의 전 직강(直講)인 1356년(공민왕 5)에 돌아가신 어머니 이씨(李氏)를 위하여 만든 명복경(冥福經)으로 삼베로 만든 종이에 은으로 쓴 것으로 능엄경 10권 가운데 마지막 권이...
개항기 대구 지역에 세워진 근대 교육기관이자 도서관. 우현서루(友弦書樓)는 1904년 대구 지역의 부자인 금남(錦南) 이동진(李東珍)이 개인 재산을 투자하여 설립한 근대 교육기관이자 도서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