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홍직(金洪直)[1897~?]은 1897년 지금의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용덕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항일 비밀결사 조직 결성에 참여하여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공소원을 폐지하고 대구에 설치된 제2심 재판소. 대구복심법원(大邱覆審法院)은 폐지된 대구공소원(大邱控訴院)을 승계하여 1912년 설치된 복심법원(覆審法院)이다. 현재의 고등법원에 해당하는 제2심 법원이다. 대구복심법원은 대구지방법원, 부산지방법원, 광주지방법원의 제2심 재판소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정소수는 1911년 3월 5일 지금의 경상남도 합천군 덕고면 장리에서 태어났다.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항일 비밀결사 구화회(丘火會)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여성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 조복금(趙福今)[1911~?]은 1911년 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태어났다. 하동에서 근우회(槿友會) 하동지회를 조직하여 활동하였고, 대구에서 서인식(徐寅植) 등과 함께 항일투쟁 및 사회주의운동을 전개하였다. 장경순(張敬淳)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