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제비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 있는 개항기 대구군수 이범선의 공적을 기록한 불망비. 군수 이후범선 영세불망비(郡守 李侯範善 永世不忘碑)는 개항기인 1898년 큰 홍수가 났을 때 대구 지역의 수령으로 재직하고 있었던 이범선(李範善)[1835~1905]의 공적을 기리고자 1899년(고종 36) 에 세운 불망비이다. 이범선은 자가 치원(穉元), 호는 수서(水西)이며, 호조정랑과 한성부 판관...
-
조선 후기 대구도호부의 지방 행정을 책임지던 종5품 지방관. 조선시대 국왕의 명으로 고을을 다스리는 지방관을 수령(守令)이라고 한다. 농민들은 수령을 안전(案前), 사또[使道], 또는 원님 등으로 일컬었다. 대구판관은 대구사또 또는 대구원님이라 불리기도 하엿다....
-
대구광역시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대구광역시 중구, 남구, 달서구, 서구, 북구, 동구,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68건, 사적 8건, 천연기념물 1건, 국가민속문화재 4건, 국가등록문화재 1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69건, 무형문화재 15건, 기념물 14건, 민속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41건 등 모두 2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동(上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수성들[한들], 찬물샘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8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4건, 문화재자료 4건 등 모두 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이중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은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으로 순수한 지역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비지정 문화재는...
-
대구광역시의 중심 하천으로 대구광역시 영역 한가운데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신천의 물줄기. 대구분지는 여러 하천이 발달하여 생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고문헌과 관련 자료에 따르면 신천(新川)은 예로부터 대구분지의 다른 하천들에 비하여 대구부(大丘府)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음을 알 수 있다. 신천이 대구부 주민들에게 친숙하게 여겨진 이유는 다음과 같다. 신천은 지리적으로 금...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 있는 조선 후기 대구판관 이서의 치적을 기리고자 세운 송덕비. 이공제비(李公隄碑)는 정조 때 대구판관이었던 이서(李溆)[1728~1794]의 치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송덕비(頌德碑)이다. 현재 이공제비는 1899년(고종 36)에 세운 군수 이후범선 영세불망비(郡守李侯範善永世不忘碑)와 나란히 서 있으며, 군수 이후범선 영세불망비와 함께 1988년 5월 30...
-
개항기 대구군수를 역임한 문관. 이범선(李範善)[1835~1905]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자는 치원(穉元), 호는 수서(水西)이다. 세종대왕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대군(廣平大君)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통훈대부(通訓大夫) 이귀하(李龜夏)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서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지내는 향사. 이서공 향사(李溆公 享祀)는 조선 후기 대구판관으로 부임한 이서(李溆)[1728~1794]의 공덕을 기리고자 지내는 제사이다. 이서는 본관이 덕수(德水)이며, 자는 계호(季浩)이다. 1776년(정조 즉위년)부터 대구판관으로 있으면서 선정을 베풀어 백성에게서 칭송을 들었다....
-
대구광역시 교통 흐름의 동맥 역할을 하는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대구의 주요 하천인 신천을 따라 만들어진 도로인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는 대구 시민들의 출퇴근길 단골 도로답게 도심 곳곳에서 진출입이 가능하다. 이 도로들의 사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우선 신천이 어떻게 대구의 중심을 흐르게 되었는지부터 더듬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