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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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민족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 김광제(金光濟)[1866~1920]는 1907년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을 주도하였으며, 일제강점기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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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설립된 계몽운동 단체. 대구 광문사(大邱 廣文社)는 1906년 1월 대구에서 거대 상인, 지주층, 전직 관료, 개명 유교 지식인 등 지역의 유지들이 설립한 계몽운동 단체이다. 대구 광문사에 가입하기 위하여서는 엽전 100냥을 출연하였다. 대구 광문사는 사장에 김광제(金光濟)[1866~1920], 부사장에 서상돈(徐相墩)[1851~1913]을 선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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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8월 대구에서 결성된 계몽운동 단체. 대구광학회(大邱廣學會)는 1906년 8월 대구에서 최대림(崔大林), 이일우(李一雨)[1870~1936], 윤영섭(尹瑛燮), 김선구(金善久), 윤필오(尹弼五), 이종면(李宗勉), 이쾌영(李快榮), 김봉업(金鳳業) 등 지역 유지인 거대 상인, 지주, 전직 관료, 개명 유교 지식인 등이 설립한 계몽운동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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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기업인이자 민족운동가. 서상돈(徐相敦)[1851~1913]은 대구에서 기업인으로 활동하며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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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의 상인 자본가들이 설립한 상회사. 수창사(壽昌社)는 1898년 대구에서 설립되어 1935년 무렵까지 영업 활동을 펼쳤다. 수창사는 낙동강 뱃길을 이용하여 어염미두(漁鹽米豆) 무역을 펼치던 대구의 상인 자본가층이 결성한 근대 초기 형태의 상회사(商會社)로 국채보상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사무소로도 기능하였다. 수창사의 사원이 되기 위한 조건은 1,000냥 이상의 투자금을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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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광문사의 자치 조직으로 결성된 계몽운동 단체. 대구광문사가 주도하여 결성한 인민대의소(人民代議所)는 민지개발(民智開發)과 민권을 부식(扶植)하기 위한 추진 기관이었다. 또한 대구광문사가 지향하는 바와 동일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자치 조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