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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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후 대구에서 발족하였던 종합대학 설립 추진 단체. 경북종합대학기성회(慶北綜合大學期成會)는 광복 후 교육 재건의 중요성을 절감한 대구의 유지들이 중심이 되어 국가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하여 종합대학을 설립할 목적으로 발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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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던 국립극장(國立劇場). 6·25전쟁으로 인하여 서울의 국립극장을 사용할 수 없어 대구의 문화극장을 환수하여 국립극장으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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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언론인이자 시인. 김경환(金敬丸)[1935~1992]은 1935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계성고등학교를 거쳐 청구대학[현 영남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였다. 1957년 『자유문학』에 시 「바람」을 발표하며 등단하였다. 영남일보사 기자를 거쳐 매일신문사 편집국장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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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남성 무용가. 김상규(金湘圭)[1922~1989]는 1922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안동이다. 대구수창공립심상소학교[현 대구수창초등학교]를 거쳐 1939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이시이 바쿠의 문하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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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대학교수이자 시조 시인. 김주곤(金周坤)[1934~2014]은 1934년 10월 20일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대구에서 대학교수로 근무하였고, 2000년 『문예한국』에 시 「집착」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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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었던 사립대학. 대구대학은 민족문화의 선구자이자 인류 문화의 기수인 국가 진량(陳樑)을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아울러 심오한 학문을 연마하며, 치밀한 기술을 궁구함으로써 세계에 비견할 학자를 배출하며, 대정치가·기술가·사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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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가에 있는 대구광역시 산하의 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大邱市立交響樂團)은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통하여 대구 지역의 문화 발전을 이룩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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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7월 31일 경상북도 대구시, 1995년 2월 20일 대구광역시가 발행한 대구광역시 및 대구광역시 동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성씨, 인물 등 여러 분야의 역사를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로 나눠 정리한 시사. 경상북도 대구시는 1973년 7월 31일 현 대구광역시의 역사를 최초로 총 3권으로 발행하였다. 또 1995년 2월 20일 대구광역시가 『대구시사』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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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한일회담반대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대구에서 결성된 단체. 1964년 박정희 정부는 경제개발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을 일본으로부터 들여오기 위하여 한일회담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대일 협상 진행 과정을 비밀에 부쳐 온 박정희 정부는 1964년 3월 한일회담의 타결, 조인, 비준을 5월까지 마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정희 정부는 일본의 식민 지배에 관한 문제를 한일회담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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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고등교육기관. 대구 지역에서 전문학교가 설립된 시기는 일제강점기이다. 1933년 공립 대구의학전문학교와 1944년 관립 대구농업전문학교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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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고등교육기관. 대구 지역에서 전문학교가 설립된 시기는 일제강점기이다. 1933년 공립 대구의학전문학교와 1944년 관립 대구농업전문학교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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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대구에서 일어난 한일회담반대운동. 1964년 박정희 정부는 경제개발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을 일본으로부터 들여오기 위하여 한일회담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대일 협상의 진행 과정을 비밀에 부쳐 온 박정희 정부는 1964년 3월 한일회담의 타결, 조인, 비준을 5월까지 마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정희 정부는 일본의 식민 지배에 관한 문제를 한일회담의 부차적인 내용으로 간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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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11월 10일 대구의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통일운동을 위하여 결성한 단체. 민족통일촉진학생연구회(民族統一促進學生硏究會)는 1960년 9월 고려대학교의 전국대학생시국토론대회, 10월 대구대학[현 영남대학교] 정치학회 주최의 제5회 학생 토론회와 경북시국대책위원회의 발족, 11월 1일 서울대학교 민족통일연맹의 발기에 영향을 받아 11월 4월 경북대학교 법정대학 학생 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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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 희생자. 서도원(徐道源)[1923~1975]은 박정희 정권이 유신 반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하여 1974년에 조작한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에 연루되어 희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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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신동집(申瞳集)[1924~2003]은 1924년 3월 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현당(玄堂)이고, 본명은 신동집(申東集)이다. 대구에서 활동하며 시집 『대낮』을 출간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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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이자 시인. 여영택(呂榮澤)[1923~2012]은 1923년 8월 17일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아동문학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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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통일운동가이자 정치인. 이석준(李錫俊)[1926~1973]은 1926년 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북면 탑정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혁신계 정당과 사회단체 간부로 활동하며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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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아동문학가로 활동한 동시인. 이종택은 1927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났으며 대구 계성중학[4년제]을 거쳐 청구대학[현 영남대학교]을 중퇴하였다. 초등학교 교사를 지냈으며 1943년 첫 동시 「오포 소리」를 발표한 이후 1953년 『소년세계』에 동시 「새 고무신」, 1954년 『새벗』에 「세발 자전거」 등의 동시를 연이어 발표하면서 아동문학가로 등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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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언론인이자 한의사. 최해종(崔海鐘)[1898~1961]은 1898년에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백령(伯領), 호는 소정(韶庭)·금양(琴陽)이다. 어릴 적 이름은 최종수(崔鍾秀)이다. 아버지는 개항기의 문신인 일화(一和) 최현달(崔鉉達)[1867~194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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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아동문화운동가이자 대학교수. 최해태(崔海泰)[1909~1987]는 1931년 권남희와 결혼하여 2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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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2월 26일에 대구역 광장에서 통일사회당경북도당준비위원회가 개최한 강연회. 1961년 2월 1일에 통일사회당경북도당 결성준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여기에 사회대중당 출신의 대구대학 교수 양호민과 청구대학[현 영남대학교] 교수 홍형의를 비롯하여 사대당 출신 경북도의원 유성환과 최일 두 사람도 함께하였다. 통일사회당은 스스로 정당의 성격을 ‘민주적 사회주의의 실현을 지향...